【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교육청 위(Wee) 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이날 전문상담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3월 16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및 학교상담실 지원 조례’ 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주 관심사인 ‘경기도교육청 위(Wee) 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 초안을 놓고 축조심사식 토론을 통해 수정, 보완되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위(Wee) 센터의 실질적 운영 강화를 위해 센터의 인력 구성에 대해서도 진지한 의견을 나누며 조례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다.
김 의원은 “올해 3월 학교상담실 조례는 제정이 되었지만, 현재 25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위(Wee) 센터에 대해서는 교육부 훈령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에 관한 법제 필요성을 느껴 조례를 준비하고 있고 10월 경 발의하여 11월 심사를 거쳐 올해 내 공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은주 의원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와 상담을 복수 전공하여 최근 학교 사회복지사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특화된 자신의 영역에서 경기도의회 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