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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1년 제8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코로나19 시기에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은 계속되어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2021년 제8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해마다 개최한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진로박람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의 개회사 영상을 시작으로 진로를 주제로 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학교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진로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지난 2015년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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