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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증설 현장 방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8일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증설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발전소 증설과 관련된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증설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며 소음, 대기 문제 등 향후 증설 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병일 위원장은 “발전소 증설 추진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공공성에 초점 맞춰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해물질 측정‧관리 철저는 물론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상생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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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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