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추가 설치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 교통안전을 개선하고자 은행초, 하중초, 장곡초, 대야초, 운흥초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신청한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전입금 보조금 4천만원을 교부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이 설치된 곳은 43개소로 늘어난다.


앞서 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후원으로 2016년 8개소, 2017년 5개소, 2018년 9개소, 2021년 16개소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들이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향후 시는 예산 확보로 옐로카펫을 초등학교 전체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