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립미술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9. 20.~9. 22.까지 정상 개관,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정상 개관 및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21일(화)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하며 23일 대체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협력 전시 《바람보다 먼저》가 개최중이다. 권용택, 박찬응 등 총 45명이 참여해 1980년대 미술운동을 역사⸱문화⸱사회적 통찰을 통해 조망하여 한국 민중미술에 대한 다층적 이해를 도모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23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가정 내 양육, 가사, 돌봄의 의미를 동시대 미술관 함께 조명해 가족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경험의 공유를 가지고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전시 《하-하-하 하우스》가 개최된다.


만석공원 앞에 위치한 수원미술전시관은 9월 20일에 휴관하고 21일, 22일 정상 운영한다. 대관 전시 오라오라, 아트스트랩, 김영희 개인전이 개최되며 프로젝트스페이스에서 개최중인 《자연속으로》는 휴관한다. 그리고 파장동의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은 추석 연휴기간 휴관하고 23일 개관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개방하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알찬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