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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쉼터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동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평동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진행된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면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2회(화, 목요일) 오후 3시간씩 3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전화로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 공백의 최소화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상담 및 쉼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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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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