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초평동,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과 함께 하는 孝나눔 졸업 작품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도시락을 만들어 초평동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파랑새 나눔 행사 마음으로 보고, 사랑으로 전해효(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랑새 나눔 행사’는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졸업 작품전)을 통해 그동안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기획부터 전시품 제작 및 전달 등 전 과정을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효(孝)’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매년 졸업작품전 개최 시 캠퍼스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진행하고 학생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과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과 어르신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탑동의 한 어르신은 “학생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받으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음식 손질 및 조리, 도시락 및 과일 포장, 도시락 배부까지 동참해 예비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총괄했던 오산대학교 김지수 학회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통해서 지금까지 배운 전공기술을 활용할 수 있었고, 사랑 나눔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아가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이상주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졸업예정자인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첫째도 인성, 둘째도 인성이 중요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효(孝)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일상을 회복해 캠퍼스로 어르신들을 다시 초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어르신들에게 효(孝)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 교수님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