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관내 KT 앞 대로변을 따라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6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식재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장용식·고정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있을 주민들이 화사한 가을꽃을 보며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매탄2동 주민들을 위해 꽃을 식재해 주신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