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 소재한 군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 회복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소득 발생, 일자리 창출, 세입 증대면에서 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모유 수유 교육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모유 수유 클리닉' 등 맞춤형 임신·출산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문가 이론 수업(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대처법 등) ▲모유 수유 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 ▲유방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6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재 3기까지 교육이 완료된 상태로, 교육에 참가한 산모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가 1기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이론 수업’과 관련해 “내용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전체 96%(매우 만족 64%+대체로 만족 32%)로 집계됐다. 수강생들은 특히 전문 강사가 다양한 예시 사진을 보여주는 등 경험 중심의 강연을 통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던 부분을 좋은 점으로 꼽았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2기 수강생 중 ‘모유 수유 클리닉-전문가 일대일 수유 코칭’을 받아 설문에 참여한 4명은 100%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천5㎡에 연면적 8천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활발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 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2026년 1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후 개관준비를 거쳐 같은 해 상반기 중 개관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우리동네 효(孝)지킴이’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하여 필요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이 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가구의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효지킴이 사업은 매월 6가구를 선정하여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방문·전달한다. 이날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줘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방득준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 받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간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상호 간 유기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녹원회,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원회와 협력하여 매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기부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박효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서로 협력하여 취약계층 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자를 조선 왕실에 납품했던 곳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33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열리는 조선왕실 도자컨퍼런스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 요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문화재 보존과 정비,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주말 진로탐색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시설을 이용해 보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한다. 작년 정원 30명에서 올해는 40명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4-5학년 청소년을 수시 모집 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민체력100 경기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민의 체력 관리를 격려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걷기를 통해 삶의 활기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주시·광주시보건소·동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진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비대면으로 다양한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체력증진교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20시 이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토요 부부 육아코칭’을 신설해 운영한다. ‘토요 부부 육아코칭’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배우자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수업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영유아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아기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아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회 과정이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교육에는 총 21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태교·출산 준비교실 ▲순산 체조 교실 ▲예비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및 분만 전 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등 임산부 및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태교·출산 준비교실’은 실제 분만 과정,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