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는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 ▲치매바로알기·건강생활실천·생명사랑마음사랑·분리배출·원예체험·커피박 키링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축하공연 ▲포토존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QR코드, 전화신청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8일 죽산시장상인회 고객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죽산시장 활성화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침체되어가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하여 구역 재정비와 함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자 5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추진 배경, 구체적인 사업 내용, 향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안성시는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죽산시장 현장 여건에 맞도록 단계적으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 활성화는 상인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연구용역과 더불어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벤치마킹 및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죽산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점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의 유료 관광지(4개소)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카페이용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가 펼쳐지는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랜드 내 문화관광시설을 캠핑과 즐기게 되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서운산 물 맑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서운산 자연휴양림’ ▲ 산과 호수에서 배우는 다양한 체험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안성 대형 미디어월(대형 전광판)으로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볼 수 있어,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몰랐던 안성의 여행지로서 매력도 접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으로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고, 또 안성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또 다른 테마를 제시할 수 있는 이번 연계 이벤트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4,089ha)의 약 73%(2,991ha)를 차지하는 ‘벼’는 6월 21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벼 뿐만 아니라 고구마, 옥수수 등 가입이 같인 기간에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상저온, 우박, 호우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소재 돼지 농장(두오팜)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졌다.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하얀 테이블보로 덮인 정갈한 테이블에 앉아 분위기 있게 디저트를 즐기는 가운데 우아한 소프라노와 테너의 성악곡이 울려퍼졌다. 본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대한한돈협회장 및 안성시지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 농·축협, 이장단협의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한돈농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행사 순서로는 ▶ 식전공연(성악 2인조) ▶ 개식행사 ▶ 안성시 축산냄새 5개년저감대책 경과보고(박혜인 축산정책팀장) 및 홍보 동영상 상영 ▶ 감사패 전달 ▶ 준공 테이프커팅식 ▶ 농장시설 견학(안내 : 두오팜 농장대표)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김보라 시장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지역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청년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안성청년포털'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시청 홈페이지 내에 ‘안성청년포털’을 새롭게 구축해 청년정책과 관련된 최신 정보는 물론, 미래세대의 시정 참여 확대와 양방향 소통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이미지 중심 구조와 반응형 웹페이지 구성 등을 도입했으며,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간결한 메뉴와 디자인을 적용하며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 주요 메뉴로는 ▶일자리·농업, ▶복지·건강, ▶주거지원, ▶문화사업 등 분야별로 나눠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를 통한 청년정책 캘린더와 정책 Q&A 코너 등을 마련해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청년참여 메뉴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청년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기본계획 등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청년상담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늘봄공유학교 4개소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과대 과밀학교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의 과밀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공도주민센터 2층에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및 공도초 주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공도지역의 고질적인 초등돌봄 대기해소와 안성시내 ▶행복찾기상담연구소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며 “안성 늘봄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모산공원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하여 영광이다”라고 밝히면서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2026년에는 평택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주는 평택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