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해 기각이 재결되어, 김포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했으나, 김포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서 토지의 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증가되고 공익사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어 토지합병허가 신청을 불허가처분을 했다. 이에 청구인이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해당 건을 기각함으로써 김포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사례가 부족하여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의 업무적 대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했으나, 시가 승소함에 따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허가 신청의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은 '공공주택특별법' 상 행위제한에 들어가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사업비용의 증가 등으로 사회·경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홍보담당관, 기획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하천과장, 비전전략관, 용역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특히, 본연의 어업 및 어항 기능은 보강·확장하면서 김포시만의 갯벌체험, 민자유치, 배후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서해항구시대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한 뜻을 모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음악극 공연을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4월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그림책의 언어와 감정을 표현한 음악극으로 관람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그림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음악과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공·사립 유치원 204개원 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개원 이후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다양한 실내·실외 체험 영역을 구성하고 체험시설을 매년 개선·보완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실내외 영역에서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놀이와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체험영역은 튼튼아이우주로(신체운동·건강), 슬기아이미래로(자연탐구), 나래아이세계로(사회관계), 예술아이놀이로(예술표현), 소통아이누리로(의사소통) 등 5개 영역과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공방으로 구성했다. 실외체험 영역은 나무놀이터, 잔디놀이터, 난타놀이터, 모험놀이터, 산책놀이터 등 5개 영역을 운영한다.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튼튼아이우주로-슬기아이미래로-산책놀이터), 즐거운 놀이(나래아이세계로-예술·소통아이놀이로-잔디·나무놀이터), 행복한 놀이(예술·소통아이놀이로-나래아이세계로-모험놀이터 및 꼬마공방-난타놀이터)’ 코스로 진행한다.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와 같이 모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7일 개최하고, ‘영재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심화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음악,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능내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4월 실시하고, 위험시설물과 보완이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3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7일부터 실시한다.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 사항인 급식시설 위생관리, 급식종사자의 작업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관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학교급식 HACCP시스템 운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및 점검 기준의 표준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교차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연송초등학교의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연송초 기부채납 부지(3,662㎡)에 학교숲 기반 및 다목적구장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 경계 구분을 위한 투시형 담장을 설치하고, 공원 부지에 식재된 일부 수목을 학교숲 사업에 적합하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입주로 2025년도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날 학생 규모에 대비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설치했다. 기부채납 부지 활용 2단계 사업인 학교숲 조성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시대 기상변화와 환경 오염 속에서 생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학습이 창의적으로 융복합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놀이상담 프로그램 ‘야~~놀자’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언어상담이 어렵거나 정서적 부적응, 발달상의 문제를 가진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령 단계에 맞는 사회성 발달을 위해 운영한다. 감정 단어 익히기, 감정 표현하기, 행동 전 생각하기, 행동 후 반응 살피기 등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놀이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으로 신청하며,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계양구의 초등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관내 지역 놀이 상담 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까운 장소를 학생이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야~~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