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류까지 수출을 확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22년 10월, 강화군 ․ 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인천시는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 쌀 총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 지난 3월 12일 강화섬 쌀 20톤이 캐나다로 향하기 위한 선적을 마쳤으며 29일에는 35개 품목의 농식품 가공류가 캐나다 수출 채비를 한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2024년 국내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 농식품 수출기업과 세계 한상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인천의 중소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강화섬 쌀뿐만 아니라 우리 인천에서 생산한 우수 농식품까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30일 토요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방문객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4월 6·7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와 병행 개최된다. 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꽃 전시장 내부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 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며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단행본 'The First Mover, Incheon :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 '인천, 그 위대한 비상 : Incheon the Great Flight' 2종을 펴냈다. 이번에 시에서 발간한 두 권의 책은 화보와 스토리텔링 북의 형태다. 인천의 이미지를 새긴 포토 카드를 포함한 북 패키지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고, 인천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화보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1,000만 인천이 여는 위대한 인천 시대를 인천시립무용단과 기획한 춤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화보 'The First Mover, Incheon : 인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다'는 ‘최초를 넘어 최고로’ 대한민국 중심에서 세계 10대 도시를 넘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뻗어가는 인천을 감각적인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격동(새 역사를 시작하다), 역동(세상을 움직이다), 생동(결코, 멈추지 않는다), 파동(거대한 물결을 이루다), 감동(진정성의 힘으로)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도모하고자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인천시가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 평소에 시설 안전을 위한 예방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함께 전통시장 화재공제 제도와 지원기준 및 공제 상품을 안내하고,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해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보장가액 기준으로 1백만 원에서 6천만 원까지 1백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 기준으로 최소 보장(1백만 원)에는 공제료의 100%를, 3천만 원까지는 공제료의 약 80%를 지원한다. 또한 3천만 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최대한도(A급 : 최대 122,720원, B급 : 최대 165,400원) 이내로 지원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주도형 인천라이브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함께할 뮤직 앰버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의 뮤직 앰버서더는 관내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공연을 진행하고 음악을 통해 일상적으로 인천시민을 만나게 되며 전문예술단체, 개인 및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단체의 지원자격은 인천 관내 또는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활동 내용은 뮤직 앰버서더로서 공연을 홍보하고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및 인천시 주요 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을 만나게 된다. 개인 및 임의단체도 뮤직 앰버서더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 곳곳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개인의 경우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임의단체의 경우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연고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또한, 뮤직 앰버서더의 공연을 인천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즐길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 ‘요기조기 크루’는 뮤직 앰버서더들의 공연을 리뷰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송도 홀리데이인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기초자치구 평생교육 관계자 32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연수에서는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이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 5차 평생학습 진흥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지자체 주요 연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지난해 연구된 인천광역시 평생교육 발전 기본계획 연구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과 조민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이 2024년 진흥원과 인천시 기초자치구가 연계하는 사업들에 대한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전문연수는 군·구 평생교육 관계부서가 각 지자체별 평생교육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이슈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제 5차 평생학습진흥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지자체 평생교육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서 시사점을 모색하며, 인천 관내 평생교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공간을 사람, 기업, 자원, 사회서비스 등이 융복합되는 기회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금, 보금자리주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국민의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해 인프라도 혁신한다. 또한 국민의 기대에 맞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농촌 지역에서도 가능토록 지역거점 공공병원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 왕진버스 등을 통한 모바일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에 따른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검토해 왔다. 올해에는 부내 개혁추진단을 통해 전략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은 농업인,청년,혁신가,기업가 등이 모이는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로 운영 중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진료협력병원 100개소를 150개소로 확대한다. 이 가운데 암 적정성평가 1,2등급을 받은 우수기관과 암 진료 빈도수를 고려해 암 진료 역량이 높은 45개소는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운영한다. 전병왕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은 28일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병원 간 협력 강화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하는데, 참여병원에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2025년 전공의 정원 배정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도 상급종합병원에서 암환자 치료가 이루어지나 치료 후 부작용 등은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이에 정부는 암 환자 상담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내 암 환자 상담창구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설치 완료 병원에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카카오는 28일 오전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서 개최한 제 2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신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정 신임 대표는 그간 카카오 쇄신TF장,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여 차례에 걸쳐 1,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카카오의 쇄신 방향성 설정 및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정 대표는 AI(인공지능)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 책임지는 의사결정 구조의 구축을 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먼저, AI 기술 및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기 위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관련 팀들을 모아 AI 통합 조직을 꾸린다. 해당 조직 산하에는 다양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실험하는 다수의 조직을 만들어, 빠른 실행과 R&D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카카오가 보유한 플랫폼 개발 경험에 최신 기술을 더해, '일상 속 AI' 시대를 선도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이상호 전 SKT 최고기술책임자(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