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취약 중장년과 중증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이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직접 원하는 반찬을 사도록 돕거나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우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체육회원 10여 명은 열무, 양파 등 김치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한 뒤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어르신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주신 체육회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살펴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4일 대만 먀오리현(Miaoli County) 사회교육과장 등 공무원과 지역 학교장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먀오리현 방문단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교육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 학교들이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환영 인사와 기념품 교환에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 우수사업인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받고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양 도시의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먀오리현 리통쉬안(李瞳宣) 과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가 먀오리현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4일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 현장 탐방, 통장 워크숍,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통장 현장 탐방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광명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안건 논의에 이어 ▲앞서가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는 스마트 통장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통장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목감천변을 잘 조성해 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24일 오전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Luminița-Teodora ODOBESC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성과 이행, ▴한반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어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만족을 표하고, 국방, 방산, 원전,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체결된 양국간 협정 및 양해각서 등 합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 사업 참여에 대한 오도베스쿠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오도베스쿠 장관은 동 사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도베스쿠 장관은 한국 정부가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이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루마니아는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번 정상 회담시 합의된 전략적 분야와 관련한 후속 협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외교부가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4일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의 이번 방한이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로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라는 점을 상기하고 환영하면서, 지방교류 활성화는 양국 중앙정부 간 관계 발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고, 금번 하오 서기의 방한을 시작으로 한중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공동인식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하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한걸음씩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가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경제‧안보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원자재 등 공급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4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교육 방식으로 2024학년도 교육공무직원 급여(복무, 인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업무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관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단체협약에 따른 2024년 임금인상, 처우개선비, 나이스 퇴직금 관리 주의사항, 인사변동에 따른 4대보험 처리 방법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여 업무담당자가 급여 주기별 필요한 내용을 적기에 쉽게 파악하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내 2~3회의 추가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급여, 복무, 인사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웨이팡시의 초청에 따른 4박5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刘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유서가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두 도시가 지속 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며 “안양춤축제도 세계적인 흐름인 한류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앤쥔 웨이팡시장 역시 “안양시와 자매도시간 협력 강화를 통해 웨이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내년 2025년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세계 주요 외빈들과 함께 웨이팡올림픽공원에서 이날 열린 제41회 웨이팡국제연대회 개막식과 20일 세계연공원에서 열린 제41회 웨이팡국제연대회에 참석해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의 연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일반분야 35명, 전문 분야 14명 등 49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불편 사항 제보,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점검 등 올해 추진할 6개의 생활밀착형 점검 과제를 발굴했다. 시민감사관은 이날 발굴한 과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박연정 에듀테인먼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타 기관의 활동 사례 등을 들어 공정과 투명,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감사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안전하고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가 하루 매출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행사를 23일 진행하여 성금 7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효준 부산복칼국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에도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열어 하루 매출 688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