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5월 12일까지 “지역정책 모니터링단”단원을 모집한다. '지역정책 모니터링단'(체크-IN 정책모니터링단)은 2019년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정부홍보물, 무인여성안심택배함,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인천지하철 아기쉼터(수유실) 등을 점검했다. 올해는 양성평등 관점에서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지역정책 모니터링단'교육은 총 4회(8시간)로 진행되며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정책모니터링 단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지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이해 교육 △모니터링 방법론 교육 △모니터링 지표 구성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 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인천시 인재개발원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교육하고,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평가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응급처치 체험 ▲자연재난 체험 ▲교통안전 체험 ▲4차원(4D) 영상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천시 내 10개 군·구 총 2,935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다. 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재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단체,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자율방재단원들이 한층 더 강화된 역량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운영 관망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수도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스마트 관망 관리와 본부와 사업소 간 소통과 협업 추진 방안을 내용으로 한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관망 관리 과정에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유량, 수압, 수위 등 모니터링 및 분석 △수계 계통도 △야간 최소 유량을 활용한 누수 예측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망도 등 24시간 365일 끊김이 없는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스마트 감시체계가 포함됐다. 또한, 소통과 협업 추진 방안에서는 △주요 일정 및 상황공유 △대상 지역 규모 산정을 위한 급수 기본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요 사업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이 상황발생 시 수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비상 대응능력 강화 등 인천시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급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42회 인천연극제』가 지난 19일 문학시어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사람 그리다’‘공연창작소지금’‘민’‘해피아이’‘연극을 만드는 사람들’‘다락’‘인토’‘태풍’등 총 8개 극단이 참여해 관객과 소통했다. 폐막식에서 극단 태풍의 ‘귀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수상작에 대해 ‘연출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농토’(극단 민)가 최우수상을, ‘위선자’(극단 인토)와 ‘청천시장별곡’(극단 해피아이)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귀가’(극단 태풍)의 이병철 배우가 최우수연기상을, ‘위선자’(극단 인토)의 도경국 배우가 남자우수상을, ‘농토’(극단 민)의 장윤형 배우가 여자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귀가’(극단 태풍)의 김보현 배우가 신인상, ‘귀가’(극단 태풍)의 강미혜 연출이 연출상, ‘위선자’(극단 인토)의 박상우 연출이 희곡상, 극단 민이 무대 미술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대상을 받은 극단 태풍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5월 1일부터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길이 120m, 최대높이 75m의 물줄기가 올라가는 웅장한 규모로 지난 2015부터 운영을 시작해 화려한 퍼포먼스 연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단은 음악분수의 청라 랜드마크 역할을 기대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연출곡과 테마 구성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5월 1월부터 10월 13일까지로 매주 목·금에 2회(12:20, 20:00) 운영하며, 공연시간은 40분이다. 6~8월 하절기에는 일몰시간에 맞춰 야간공연을 20시 30분에 시작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일이 아닌 공휴일에도 추가로 음악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멋진 음악분수 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중소 제조기업의 공통 온라인 판로 브랜드인 ‘인천직구’가 인천e몰과 함께 추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행사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e몰에서 인천직구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캐시백 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총 10%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인천e몰에는 약 12,000개가 넘는 인천 제조기업의 상품들이 등록돼있으며, 꽃차, 샐러드 등 봄에 어울리는 제품들도 준비돼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올해에도 인천직구 상설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제조기업과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 제조기업의 판로개척 부담을 해소하고자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인천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천TP 마케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 협의회 '동행길: 동부 행복 길라잡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상징하는 공동 이름으로 ‘따뜻함(溫, 온기)으로 학교와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지역사회를 서로 잇다’, ‘온이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대상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됨에 따라, 교내 학생 사례 중심 맞춤형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의 복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협의해 교육취약 학생발굴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맞춤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강순하 전국광역시도연맹 비대위원장, 상급단체 및 타 시도 단위노조위원장, 인천지역 공공기관 위원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신영희 부의장, 전임 위원장들과 인천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 비효율적인 업무서식 개선 등 공무원에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며,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통한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청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1노조로 최근 악성 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선거사무종사원 처우개선 요청, 소득 공백 대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지난 4월 11일, 17일 2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에서 에어컨 세척 청소, 방충망 수리 등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는 6·25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유창복씨가 월남전에서 전사한 차남의 전사보상금을 헛되지 않게 사용하려고 지난 1968년 105.6㎡ 가옥을 마련해 설립했으며, 지속적으로 증축하여 현재 30세대의 한부모가정의 주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술봉사에서는 에어컨 세척 기술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 가동 전 분해·청소를 실시했으며, 파손된 방충망 수리, 노후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 입주가정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은 공단과 같은 공적기관들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