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느타리버섯 배지 재료를 대체할 옥수수대 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배지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 호르몬 등을 섞어 흙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액이나 고체 등을 말한다. 느타리버섯 배지 재료로는 주로 톱밥과 면실피(목화씨 부산물)이 쓰인다. 기술원은 옥수수 부산물인 ‘옥수수대 펠렛’과 ‘콘코브(옥수수 속대)’를 활용해 기존 배지 재료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농가 실증 결과 수량 증가와 생산비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약 73%를 차지하는 대표 주산지다. 느타리버섯 재배에는 연간 약 10만 톤의 배지 재료가 사용되는데, 톱밥은 국내 자원 부족으로 공급이 불안정하고 면실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기술원은 2023년부터 3년간 양평·여주 지역 농가와 함께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기존 톱밥을 옥수수대 펠렛으로 전량 대체한 배지에서는 느타리버섯 생산량이 약 6% 증가했다. 또 기존 톱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 돈가스 매장을 10년간 운영하며 공장까지 세울 정도로 크게 일구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을 폐업하며 상실감에 빠졌던 A씨(50대)는 경기 재도전학교의 맞춤형 상담과 재교육을 통해 양주시에 흑염소 식당을 창업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깊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A씨의 마음을 돌린 결정적 계기는 경기재도전학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자기 계발’ 워크숍이었다. A씨는 자신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실패를 객관적으로 복기하며 “재취업이 아닌 내 가게로 다시 일어서겠다”는 강력한 재창업 의지를 다지게 됐다. 재도전학교에서 만난 동료들과 실패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는 과정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됐으며, 이때 맺은 인연은 지금까지도 서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도는 2025년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의 44.5%가 교육 수료 후 평균 8개월 만에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이나 창업에 실패를 경험한 도민에게 심리 치유, 실패 원인 분석, 전문가 코칭 등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현실적인 재도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29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4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 김포, 양주, 가평 등 16개 시군과 해당 관리(운영) 주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번지점프 7개소와 집라인 22개소 등 29개소로,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및 장비 등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추락 방지망 손상, 바닥데크 균열, 하네스 노후화 등 34건이 지적됐다. A시설에서는 추락 방지망이 구조물 지붕에 닿아있어 추락 시 부상이 우려됐으며, B시설에서는 집라인 통로 상부 피난동선 구간의 조명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C시설에서는 집라인 시설의 고정용 볼트 풀림 확인을 위해 마킹 표기로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하지 않았으며, D시설은 번지점프 하네스가 노후화되고 경사 보행로 바닥이 미끄러웠다. E시설은 추락방지망 고정기둥 상부 보호대가 손상돼 있었고 운영 개시 전 안전상태를 확인한 기록 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내 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입법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입법추진지원단은 미군이 사용하다 반환한 공여구역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경기도 차원의 자문·지원 기구다. 경기도 공무원(도청 담당 부서)과 의정부·동두천·파주 등 경기북부 3개 시 담당 공무원, 관련 법학 교수,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까지 10명이 참여한다. 회의에는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단장)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소성규 부총장, 평택대학교 이희은 대외부총장, 최영희 경기도 법률전문관 등 전문가와 도 기획예산담당관·군협력담당관, 의정부시·동두천시·파주시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특성과 건의사항을 반영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건의안 검토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우기 전 보완조치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13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제7차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과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함께 점검했다. 도는 지난 2월 전담조직(TF) 출범 이후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체 관리대상 96만4,617개소 중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 5만4,313개소를 선별하고, 5월 11일 현재 5만4,28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개소는 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보완 필요사항을 시군과 공유하고, 우기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별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후플랫폼, 하천범람·도시침수지도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전 10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평화경제특구는 남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안보 가치와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법인세, 지방세, 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산단형이나 관광․문화형 또는 복합형 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가나다 순) 등 3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에 따라 경기도 접경지역 내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경기도, 연천군·파주시·포천시, 외부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개발계획 구상과 사업계획 수립을 추진한 뒤, 2026년 9월 통일부에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평택 LX지인(LX Z:IN) 아카데미에서 LX하우시스와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과 정진복 LX하우시스 고객서비스담당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과정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보수·시공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재단은 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교육생의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교육 운영 전반과 취업 관리, 교육생 모집·선발을 담당한다. LX하우시스는 마루 시공 분야 교육 운영과 교육장, 교육장비, 공구, 재료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강사풀 등 교육 자원 연계, 협력사 기반 취업 지원, 현장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 기능 인력 양성과 건설 분야 양질의 일자리 연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들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녹지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역사문화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시 관람에 더해 계절의 정취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체류형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층 초화정원과 2층 옥상 하늘정원을 연계하여 관람객이 산책하듯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봄꽃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옥상 정원, ‘하늘정원’의 변신 이번 정비의 중심은 2층 하늘정원(130.47㎡)이다. 기존 식재를 정비하고 향수국, 라임라이트 등 관목류와 계절 초화류를 보강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관람객 동선을 고려해 휴식과 조망이 가능한 정원형 공간으로 정비함으로써, 전시 관람 전후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봄을 기록하세요” ... 봄꽃 포토존 설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 분위기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가 1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마법 같은 5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와 함께!!’ 라는 제목의 이번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과 체험, 독서 요소를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이후에도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도서관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문화와 놀이,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주말을 활용한 건전한 휴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형 마술 공연과 가족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전문 마술사가 풍선매직, 버블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마술 등을 선보이며 현장 몰입도를 높인다. 공연 이후에는 보드게임과 AI 오목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족 오락실’을 운영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또한 이날 도서관 내에서는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베스트셀러 도서를 별도로 전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부모와 자녀가 책을 매개로 대화를 나누는 독서 소통의 시간도 제공한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용인시 고기근린공원 등 10개 시군 13곳의 노후화된 녹지 총 15만㎡(15ha)를 대상으로 수목 보완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속 녹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목이 늙고 병들거나 재해 등의 피해를 입어 본래의 환경적, 심미적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는 2017년 기존 녹지를 되살리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공간의 생육환경을 우선 개선하고 수목을 추가로 심어 토지 확보 부담을 줄이면서도 녹지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단순한 벤치 설치 등 시설 보수를 넘어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인 수목 식재와 건강한 숲의 자생력 회복에 집중해 도민들이 다시 찾는 생활권 녹색쉼터로 정비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조성 후 5년 이상 지난 도시숲 중 기능 저하 여부, 수목 생육 상태, 생육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올해 사업은 화성시 병점근린공원과 의왕시 학의동 완충녹지를 각각 2만㎡(2ha) 규모로 크게 정비하는 등 총 13곳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