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광주시와 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시는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하여 경강선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이 같은 계획이 대선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 3개 시는 그동안 원주를 포함하여 경강선GTX 유치하기 위해 연대하면서 경강선 계량화 통해 원주에서 수서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지향하였고, 우선적으로 GTX-A와 경강선을 직결하기 위해 수서역 접속부 공사 관련 예산을 2022년도 예산안에 확정시키고자 노력했다. 이에 국회를 통해 예산이 상정되었으나 기재부와 최종 협의 과정에서 예산편성이 누락되면서 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경강선GTX는 당초 광주시가 이천시와 함께하자는 연대 제안에 따라 이천시가 동참을 했고, 이천시가 연쇄적으로 여주시와 함께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취지에 여주시에 연대초청을 한 바, 여주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이후 여주시가 광역행정구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마이스(MICE :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경기도 마이스 중장기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토대로 수립됐다. 중장기 종합계획은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신 마이스산업 동향을 반영한 경기도 맞춤형 마이스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도 지역 마이스 생태계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성 확보’를 비전으로 ▲경기 마이스 정책기반 강화 ▲경기 마이스산업 역량강화 ▲경기 지역특화 마이스 육성 지원 강화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역협력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의 14개 세부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도내 31개 시·군지역의 마이스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시·군내 소규모 유사 마이스 행사들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소규모 회의의 지원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회의를 별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형태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2년 새해에는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 지급 지역이 기존 6곳에서 17개 시‧군으로 늘어나고, 매달 1만2,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역화폐로 받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도 18개 시에서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인권모니터단도 기존 29명에서 1,000명으로 규모가 대폭 커지고, 공정·노동 등 11개 법률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은 기업은 도의 지원사업에서 참여가 제한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규칙의 제정·개정·폐지 의견 제출 (전국 공통)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된 주민의 의견제출권이 신설됐다.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도지사에게 이를 제출할 수 있으며 도지사는 30일 이내에 의견 검토 결과를 의견을 제출한 주민에게 통보해야 한다. 단,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규칙은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는 사항으로 한정된다. ▲ 경기도 인권모니터단 활동 인원 확대 (경기) 경기도 인권모니터단 활동인원이 기존 29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산시 사동, 안양시 안양3동, 여주시 중앙동, 성남시 수진1동, 포천시 관인면 등 경기도내 5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5곳을 포함한 중앙 3차 공모사업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내 선정지 5곳은 유형별로 ▲혁신지구 2곳 안산시 사동(5만㎡), 안양시 안양3동(2만1,417㎡) ▲총괄사업관리자 1곳 여주시 중앙동(20만4,944㎡) ▲인정사업 2곳 성남시 수진1동(5,000㎡), 포천시 관인면(3,596㎡) 등이다. 이번 선정된 5곳의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안산시 사동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사동 준공업 단지와 연계해 자동차 산업 구조고도화를 이루는 게 핵심이다. 연구·개발(R&D) 첨단 혁신 성장센터, 미래차 전환 거점센터, 생활 사회기반(SOC) 복합시설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주택(900호) 공급 등을 통해 지역 일대를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많은 안양시 안양3동은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410호(공공분양 316호, 공공임대 94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 안정 및 사회주택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사회주택 8,550호를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의 ‘2026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이다. 경기도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건축물을 소유해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에게나 공급하는 장기 임대주택인 ‘경기도형 사회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 비전은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 선도’로 설정했으며, 4개 추진전략은 ▲주거복지 정책에 부합하는 사회주택 공급 ▲사회주택 허브 구축과 지역 공동체 활용 ▲공급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 사회주택 공급 과정에서 주거복지 정책에 맞도록 품질과 주거환경이 좋은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해소 및 입주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경기도는 전했다. 사회주택 지역 허브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주택 사업 참여를 강화하고, 공급 확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가구의 27.6%를 차지하면서 증가 속도가 수도권에서 가장 빠른 1인 가구에 대해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1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0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를 토대로 1인 가구 현황을 재분석한 ‘경기도 1인 가구 특성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1인 가구는 1990년 13만 가구(전체 8.1%)에서 2020년 140만 가구(전체 27.6%)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배 이상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율은 전국(31.7%)과 수도권(서 울 34.9%, 인천 28.3%)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2015~2020년 기간 1인 가구 증가율은 37.0%로 전국(27.7%), 수도권(인천 33.1%, 서울 24.6%)에 비해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경기도 1인 가구 남자 중에서는 34세 이하 청년층이 31.1%, 여자 중에서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32.0%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최근 5년 동안 1인 가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자 60~6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민선 7기 갈고 닦았던 성과를 토대로 특례시 원년을 맞아 품격있는 일류 도시 용인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5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이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생태도시에 무게를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처인·기흥·수지 각 구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제시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어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2022년 시정 운영 방향을 ▲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확고한 기틀 마련 ▲ 그린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생태도시 완성 ▲ 동서남북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발전도시 ▲ 따뜻한 투자로 시민 삶의 질 향상 ▲ 일상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체육도시 조성 5대 방침을 제시했다. 시는 우선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를 위한 기틀을 확고히 하고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 용인와이페이 발행을 올해보다 500억 늘어난 3000억원을 발행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MZ세대’로 흔히 묶이는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와 Z세대(1995~2005년생) 사이에서도 여가활동 가치관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만큼 세대별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여가활동 정책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1만6,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0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내 여가활동 부문을 재분석한 ‘경기도민의 세대별 여가활동 특성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세대 구분을 출생연도 기준으로 Z세대(1995~2005년), 밀레니얼(Y) 세대(1980~1994년), X세대(1964~1979년),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시니어 세대(1954년 이전)로 정리했다. 지난해 경기도 인구 1,331만5,000여 명을 기준으로 ▲Z세대 12.3% ▲밀레니얼 세대 21.3% ▲X세대 27.4% ▲베이비붐 세대 13.2% ▲시니어시대 13.1% ▲유소년 12.6% 등의 비중이다. 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보면 우선 일과 여가생활 균형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는지 4점 만점으로 조사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가 2.64점으로 전 세대에서 가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수원시, 화성시와 23일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문화·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3개 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동일 역사·문화공동체인 3개 시의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관광자원 공유와 연계사업 추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상호간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공통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민들의 문화·관광 콘텐츠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 혜택 확대 등이다. 지난 2018년 11월, 3개 시는 상생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산수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문화·경제적으로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3개 시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조문화공동체인 오산·수원·화성시가 서로 문화·관광자원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경기도 31개 시군의 뜻을 모아 사회적 위기극복의 근원적 해결은 ‘가정’에 있다고 판단, 저명한 심리치료전문가인 최성애박사와 공동소장 조벽교수가 이끄는 감정코칭 국내1호 ‘HD연구소’와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취지는 단체장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한 노력이 지역현안에 대한 ‘결과’의 해결에 집중되어 왔다는데 공감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좀더 근원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행복한 육아와 건강한 가정”을 통한 정책실현이 지역주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데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요즘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반사회적 행동과 아동학대를 포함한 가정내 폭력이 심각할 정도이며, 이는 ‘C19’의 일상화는 물론 4차산업혁명, 환경문제 등 사회전반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더 많은 행정력을 필요로 하지만 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MOU를 체결한 ‘HD행복연구소’의 노하우를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양육법인 ‘가트맨 감정코칭’ 영유아 보육시스템과 ‘하트매스 감정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적용한 위기가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