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실벗 뇌튼튼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IT기술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순발력 등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활동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주3회 운영 중이다. 치매나 고위험군 판정을 받지 않은 처인구 주민이라면 간단한 사전 검사 후 접수한 순서대로 참여할 수 있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모현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보건소는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효돌이’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와 치매 환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해 홀로어르신 치매 환자 돌봄과 인지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남한산성 색소폰 연주 동아리인 ‘수어장대’ 회원 5명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는 쌍령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어장대’ 동아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악기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모임으로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악기연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주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찾아와 치매예방교육도 운영해 주고 특별한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주회는 4월 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인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의 재능기부 활동과 치매예방교실의 접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안심톡톡학교’를 운영한다. ‘안심톡톡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안심톡톡학교’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해 특별활동으로 △라탄공예 교실 △원예치료 교실 △음악 교실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2회 3시간 총 20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톡톡’ 참가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후에는 인지 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공예 활동 ▲인지 워크북 ▲디지털 게임 ▲건강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연계해 신경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생활체육 지도자 등의 전문가가 초빙돼 노년기 인지 향상을 위한 맞춤 특강이 예정돼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의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와 영양사)도 함께하며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기억 채움 교실’ 1기를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억 채움 교실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0주 동안 운영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7개 인지 영역 단계별 맞춤형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근력, 유연성 등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전산인지치료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체조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치매로의 이환이 예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역주민에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소지를 낮추고자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으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7개 동(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 옥련1동)을 지정해 인천 내 치매안심마을 최다 조성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만 60세 이상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토탈공예, 운동,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하며 소근육 발달 및 신체기능 향상으로 치매로의 이환을 늦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내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세화, 선학, 연수)과 경로당에서 4월부터 차례대로 개설되며 수업료와 재료비는 무료로다.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일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를 실시 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1차 선별검사 비용은 무료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대상이며,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 2차 진단검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심층검사를 진행하여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진단한다. 2차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시 비용은 무료이고, 평택시 협약병원으로 의뢰한 경우 60세 이상 및 기준 소득 이하이면 국가지원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며,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동일하게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차 진단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평택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기준 소득 이하 대상자는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5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효드림재가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06),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호박통신(수원시 권선구 세권로43번길 26-6)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이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을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PMC박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4247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9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등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