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 명절 생필품을 전달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회장은 '설 명절 지원 사업인 '사랑의 福 꾸러미'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여러 이유로 연휴를 마음 편히 누리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아우르고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福 꾸러미'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노인복지관 47개소 2347명의 어르신께 전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독거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과 ‘한끼나눔 찬찬찬’ 외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상초월’,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마을회관’ 등 4개 외식업체의 후원으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떡국떡, 사골, 김 등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정성스러운 한끼를 대접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됐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독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위기 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신고 즉시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신속히 조치한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의 관계가 끊겨 혼자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가구에 꼭 필요한 사업이”이라며 “고립된 독거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안성라이온스클럽에서 2월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 4가정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설 명절 사랑의 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 세트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김만수 회장은 “물품을 기관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에 배달 봉사함으로써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2024년 첫 명절을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매해 명절마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감동을 받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받은 마음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풍성한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다보니 명절도 실감나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꼭 필요했던 물건들을 선물해주셔서 풍성한 명절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100세) 등 11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OO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며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6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은 원천동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상 대접’행사를 진행했다. 이달 생일을 맞이한 6명이 주인공이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은 2023년 6월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생신을 맞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0명에게 사랑의 생신상을 제공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생일을 맞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오랜만에 여럿이서 생일을 축하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와 관련해서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이번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어르신들께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어르신들이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2월부터 11월까지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 교육 ‘학예연구사 TALK, 톡톡 박물관’을 운영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들이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전시 유물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주 목요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전시 해설을, 넷째 주 목요일에는 소강실에서 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전시 해설을 한다. 교육 2주 전 월요일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광교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제12회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갖고 성실하게 성인문해학교 수업에 임한 결과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소중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 더욱이 중학 과정 졸업생들의 졸업장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겪던 시기 입학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얻은 결실이기에 더욱 가치가 빛났다. 졸업식에서는 지난해 입학한 초등학력 과정 8명의 학생, 지난 2021년 입학해 중학 과정 3년을 마친 5명의 학생 등 총 1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모범졸업생 표창’과 ‘솔선수범 상’, ‘고마운 친구상’ 등 다양한 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 문해교사들은 박수와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초등학력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은 중학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중학 과정을 마친 2명의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학 과정 졸업생 대표 조정열(74‧여) 학생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앞에서 이끌어 주신 선생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이 오랜 기간 모은 물건들이 방치된 빌라의 옥상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이 거주 빌라 옥상에 하나둘 올려놓았던 물건들이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도 심해 같은 빌라 거주 주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대청소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정기탁금 연계·후원을 받아 사회적협동조합 청소업체 미소앤미래로를 통해 옥상 청소를 진행했다.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폭넓게 논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선 동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실현되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사)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만수노인문화센터가 최근 센터 회원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센터를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이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센터 인근에 자리한 청담숲유치원 유아들이 방문해 한복을 차려입고 어르신들께 세배하고 설날 노래와 율동을 선물했다. 또한 안재희 실버마술사가 펼치는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유혜 강사의 노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최부선 센터장은 “갑진년 새해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고 앞으로도 문화센터에서 더 많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면서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