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 어르신 78명을 활용해 지역 내 금연 구역에서 간접흡연 예방 홍보와 계도를 하고, 공원 등 금연 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연수구보건소는 흡연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과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지도원을 활용한 금연 구역 수시 점검과 흡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이와 함께 어르신 인력을 활용한 다각적인 금연 활동을 추진해 금연 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건강증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정책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1일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고 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인선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유관단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36회에 걸쳐 2천407세대에 5천8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위한 떡국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1월 광명7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올겨울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정미란L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끼 식사지만 온정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택시 관내 봉사단체인 무궁화 치유나라 미용봉사단에서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했고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차량 이동 및 이미용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로 청북읍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네번째 재능기부에 참여한 무궁화 치유나라 미용봉사단 이정은 단장은“매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 나가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쪽록 소외된 모든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더 나아가 노인일자리 사업 및 지역자원 연계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의 취약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단비 의원은 “우리나라 폐지 수집 노인은 평균연령 76세, 약 4.2만 명으로 대다수가 생계비 마련을 위해 폐지 수집을 하고 있으나, 평균 시급이 1,226원으로 생활을 이어가기에는 버겁다”라며 고강도 저임금 노동 수준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폐지 수집 중 부상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쉽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 그만둘 수 없는 현실에 처해있어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며, 어르신들이 폐지를 줍지 않아도 되도록 부천시 노인일자리로 연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안전 교육에 관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천동에 있는 남원참추어탕은 지난 1월 31일 신천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원참추어탕은 2대에 걸쳐 사업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관계단체와 연계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을 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서후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주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신천동의 주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는 이웃의 후원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31일 디에스개발(주)와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후원금 100만원과 쌀 400kg을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로부터 후원받았으며 2024년 설맞이 사랑나눔꾸러미로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에스개발(주) 이지수 대표는 매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지수 대표는 “작은 마음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에스개발 주식회사’는 건설 업체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업체이다. ‘설·추석 명절 꾸러미, 복날 영양 음식, 여름·겨울 냉·난방용품 전달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0여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시금치무침, 장아찌, 물김치, 떡국떡 등 풍성한 설 명절이 되도록 준비했다. 단체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대화와 정감 어린 미소로 정을 나누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반찬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아울러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 재채기 할땐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9일, 권선1동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한빛헤어샵’ 황미선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을 해드리고 따듯한 마음을 담은 간식도 같이 전달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가까워져 오며 이발을 하고 싶어도 미용실까지 가기 불편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머리 손질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황미선 원장은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내가 할 수 있는 재능을 발휘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점이 보람되고 의미 있다. 앞으로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미용실까지 모셔오며 이동을 도왔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황미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