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기한 내에 관할 농지소재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비대면으로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등록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중 ▲1998~2000년도 3년 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 3년 연속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지급 대상 농지(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농지경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내 장수 기념 어르신들을 위한‘어르신 추억만들기’행사에 참여하여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위원 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센터 직원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작은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온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 접종)은 해마다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단 1회 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해 50~80%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접종하지 않으며,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전에 폐렴구균 접종을 받았는지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시기가 다르므로 65세 이전에 개별적으로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받았으면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면역저하자, 무비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석봉 환경지킴이 반장은 “노년이 되어 고독함과 무료함이 가장 힘들었는데 마을 노인들과 교류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박미경 동장은 “추위 속에서 만수3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균열이 심한 담장 보수, 칠이 벗겨진 외벽 도색, 누수 옥상 방수 등 오래된 단독주택 14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 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천20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수원시 등 10개 시에 140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30, 부천 15, 평택 15, 안양 30, 군포 10, 하남 5, 안성 5, 광주 10, 남양주 10, 포천 10호다. 지원 대상은 각 시에서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할 경우 미끄럼방지 바닥재, 안전 손잡이, 문턱제거 등 안전시설 지원사항도 가이드라인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공사 전에 민간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후도 등을 점검하고 공사 범위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 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집수리 기술자문’도 추진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고쳐 쓰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김태은 본죽1리장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극세사 이불 26채(구입가액1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은 본죽1리장은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쌀등을 수년째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태은 본죽1리장과 김세종 율면장, 이웃사랑봉사대(회장 이경숙) 회원 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이불은 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2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태은 본죽1리장은“지속되는 한파로 더욱 힘들어 하실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마음을 담아 이불 선물을 준비한 것이며,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종 율면장은 “더불어 행복한 율면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본죽1리장님과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기탁물품을 전달해 주신 이웃사랑봉사대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따뜻한 나눔으로 서로 돕고 돌보는 율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 방문하여 지역주민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 9명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께 식사 배식 및 질서유지 봉사와 설거지 등 식당 정리 또한 도왔다. 2022년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배식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활동에서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와 안부를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2통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연을 개최했다. 능평2통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이백석 능평2통장이 강연자로 나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통장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 “박수치고 노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각자 마음 속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능평2통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앞으로도 능평2통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강의와 식사까지 준비하신 능평2통 통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올해부터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중앙부처 복지사업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멤버십은 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해주는 제도로, 가입자의 소득ㆍ재산 등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복지서비스를 추천한다.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일상돌봄서비스 등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3종 추가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되어, 복지멤버십으로 안내하는 중앙부처 복지서비스는 전체 83종으로 확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통해 서울시 복지서비스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복지멤버십 가입자는 중앙부처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만 안내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복지멤버십 가입자 147만 명('23.12월말 기준)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등 복지서비스 6종의 수급 가능성이 확인되면 문자메시지, 복지로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복지사업 시범 안내 결과를 분석하여 타 지자체 복지서비스 사업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복지멤버십 안내서비스 확대로 복지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