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2024년 갑진년 설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교1동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들은 단체장협의회 회원들과 서로 안부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의미있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 한해도 온정 넘치는 광교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복달임 행사 개최, 명절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도평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자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찾아가는 미술치료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으며 지역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17일(수) 12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대한노인회장(김호일) 및 임직원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기일 차관은 2024년도 노인복지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복지 전달체계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약자 복지를 위한 적극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기일 차관은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정부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10.3% 늘린 25.6조 원으로 편성하여 노인일자리를 14만 7천 개 늘려 역대 최고 수준인 103만 개로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4만 원으로 1.2만 원 인상하였다. 또한, 중점돌봄 필요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시간 확대(월 16→20시간), 장기요양보험의 재가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질 개선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라고 하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에 사례관리 대상자가 감사 편지를 보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는 초월읍에서 미혼의 자녀와 단둘이 살아가는 76세 어르신이 보낸 편지로 ‘소외당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헌신과 사랑을 베푸는 복지 담당자들에 대한 수고’와 ‘생애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도움을 받아 이제는 어려움 없이 아들과 마음 편히 생활하게 됐다는 고마움’에 관한 내용이었다. 편지를 보낸 어르신은 지난해 초 고령과 질병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미혼 아들(47)과 기초연금만으로 최저생계를 유지 하던 중 지인의 제보로 발굴, 맞춤형 급여와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보장 제도로 보호받게 됐다. 특히, 자가 보행이 어려워 삶을 포기하고 낙담하던 아들은 현재 병원 이송 지원 및 병원비 납부 도움으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맡은 바 업무임에도 이를 감사하게 여겨주신 어르신의 마음을 전달받아 새해에도 보이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전·월세 보증금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만약 신청인이 2억원을 대출하고 은행 대출이자율이 연 5%라면, 대출이자 중 400만원은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연장한다면 4년 동안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 셈으로, 정확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월세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률 6.5% 이하인 안양 소재 주택(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 9시부터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다. NH농협 안양시지부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1월 생신 도래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은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으로 매월 생신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여 명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끼를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향후 지속적으로 정기적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후원을 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우만1동을 만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을 대접했다. ‘사랑의 생신 밥상’은 지역 사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월 생신 밥상을 제공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생일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에 진수성찬 생일상을 받아 따뜻한 생일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의 이태석 대표는 “오늘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경제 주역으로 살아오신 분들이다.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여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앞으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100세 플랜지’(노인복지 및 건강관련 맞춤형 정보지)를 제공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경로당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100세 플랜지'는 복지, 건강 등 각종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우만1동에서 자체 제작하는 정보지로 ▲노인일자리 ▲기초연금제도 ▲효도수당 ▲고령자 교통카드 ▲어르신 요금감면 ▲노인예방접종 ▲어르신 치매 검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등을 담아 경로당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우만 1동은 정식 배포에 앞서 노인일자리 및 어르신을 위한 요금감면 제도 등을 포함한 샘플지를 우선 제공했으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배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사항을 청취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건강관련 정보지를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0세(0~11개월)인 아동의 가정은 월 100만 원을, 1세(12~23개월)인 아동은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이는 기존 0세 아동가정 월 70만 원, 1세 아동가정 월 35만 원에서 약 42% 인상된 금액이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거나 종일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지원금액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보육정책관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하여 출산 및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부모급여 확대와 함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수 있도록 양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시간제 보육도 확대하는 등 종합적인 양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올해부터 1인 가구의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이 월 62만 3,300원에서 89,800원 인상된 월 71만 3,100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2024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은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하는 등 긴급복지 예산 3,5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소득상실,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주거·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금융재산기준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1인가구 기준, 소득기준은 2023년 월 1,558,419원 이하에서 2024년 1,671,334원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2023년 8,077,000원(실금융재산액) 이하에서 2024년 8,228,000원 이하로 인상되어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에 지급되는 생계지원금은 1인가구 기준 2023년 월 623,300원에서 89,800원 늘어난 월 713,100원으로 인상되었다. 연료비는 생계, 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동절기(1월~3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