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 지원이 목적이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시가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억8천만원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접수 결과 총 174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60개 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4월 중 교부 결정 통지가 이뤄질 예정이며, 5월부터 단지별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 준공 후에는 11월까지 보조금 정산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주체의 부재 또는 거주민들의 재정문제 등으로 관리가 미진했던 노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 최초 학교 안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구축하고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검바위초등학교-시흥시청이 지난해 6월 체결한 시흥 내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누리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가 급증하는 검바위초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약 2년간 시흥시청, 경기도교육청, 학교와 협력, 소통하여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학교 밖 독립 기관에 설치되던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를 학교 안에 설치함으로써 검바위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인근 학교의 학생들을 수용하여 지역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교육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은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돌봄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국민체육센터 외 4개 사업장에 게시했다. 또 의왕시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두발로데이 행사가 진행된 갈미한글공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을 도모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이용 편의 제공 및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사회체육 증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기본소생술)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단시간근로자는 “어려웠던 법 제도를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게 배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의왕 대안사는 지난 21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한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인 마이유니 강예은 대표가 강의에 나서 청소년에게 대학입시 정보와 팁을 전달했다. 2025년도의 변화된 대입 전형과 전형별 특징,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과 내신 환산 개념 익히기 등 입시를 준비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참여 청소년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강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입시 전형을 찾아봐도 학교 다니는 청소년들을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나에게 맞는 전형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특강을 듣고 입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센터장은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 정보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소년이 정보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있으며,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을 위한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2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타임캔버스’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4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중학생부터 대학생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 21일 일요일에 처음 진행한 ‘타임캔버스’에는 밴드, 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청소년 A양은 “많은 분들이 모인 광장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고, 동아리원들과 뜻깊은 경험을 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지난 19, 20일 꿈누리딜라이트를 운영했다. 꿈누리 딜라이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점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두두의 백운밸리점 정복하기’를 테마로 백운밸리점의 코인노래방, 다트, 추억의 게임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용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꿈누리카페 이용 대상인 14세~24세에서 확대, 잠재적 이용자인 초등학교 5, 6학년생도 시설 및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꿈누리카페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및 계절별 이벤트를 기획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누리카페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깨끗하고 쾌적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동네 곳곳을 돌며 청소하는 ‘내손2동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모락산 약수터 및 포일성당 주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민숙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뜨거운 햇살에도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깨끗한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