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인재개발원은 1월 26일부터 미래 인천을 이끌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임인재양성과정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3주 과정의 기본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인재양성과정은 모든 신규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하는 3주 과정의 필수교육으로, 조직 적응과 공직가치 내재화에 중점을 둔다.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공직 출발 단계부터 공직가치를 체화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1기 과정에는 지난해 임용된 시 및 군·구 신규공무원 8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핵심은 공직가치 9가지의 내재화다.
▲공직관(책임성·투명성·공정성) ▲윤리관(청렴성·도덕성·공익성) ▲국가관(애국심·민주성·다양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 속에서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우도록 돕는다.
특히 개념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무 기반 토론과 성찰 중심으로 운영해, 공직가치를 실제 업무 맥락과 연결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합숙형 프로그램이 동기 간 단합과 교육 참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반영해 교육 초반에 2박3일 합숙과 분임활동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동기 간 유대감 형성과 초기 적응을 지원한다.
또한 사례 기반 토론·실습은 ‘내가 담당자라면?’이라는 관점에서 사고하도록 구성해, 신규 공무원이 향후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하도록 했다.
백민숙 시 인재개발원장은 입교식에서 “책임감 있는 공직자의 실무 능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시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리인 만큼, 성실한 교육 참여로 실력을 갖춘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8기, 688명 규모로 신임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해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기본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