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재심’ 기각에 정당성 확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화성에서부터"

  • 등록 2026.04.18 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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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진석범 예비후보가 제기한 화성시장 경선결과 '재심 청구' 기각
정명근, "빠른 시일 내에 진석범, 김경희 예비후보 만나 원팀 공고히 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화성시장 후보경선 결과에 대한 진석범 예비후보의 재심신청을 기각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의 재선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로써 그간의 경선 갈등을 일단락지은 정명근 화성시장 캠프는 ‘원팀’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7일 밤 회의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진석범 예비후보가 제기한 화성시장 경선결과 재심청구를 기각했다.

 

화성시장 경선과정에서 특별한 절차적 하자나 공정성을 해칠만한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진행된 화성시장 경선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현 시장)는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진석범 예비후보 측은 경선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재심을 신청했으나, 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이어 최고위에서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정명근 시장의 후보자격은 법적·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 내려졌다.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른시일 내에 진석범, 김경희 예비후보를 만나 원팀을 공고히 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화성에서부터 만들어 가도록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재심기각이 민주당의 전열을 정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측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는 한편,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세력을 흡수하기 위한 '원팀 용광로 선대위' 출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화성은 특례시 출범과 함께 경기도 내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지역 중 하나”라며 “그동안의 오해와 서운함을 풀고 정명근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당원이 하나가 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생 경제 회복과 화성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석범 예비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결과에 승복한 뒤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 또한 부디 별탈 없이 원만하게 지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은 기자 koni65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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