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ESG 경영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ESG 미래전략 방향과 2025년 핵심과제를 집중 논의하여 ESG경영‘본격 정착(2025~2026)'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3년 12월‘ESG 도시 조성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2025년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언하여 ESG 가치 실현을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사회·안전 분야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단은 시의 비전 선포 시점과 동일한 2023년 12월, 'ESG 경영 중장기계획(2024~2028)'을 수립해 체계적인 ESG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024년은 도입기에는 △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 △환경경영 기본계획 수립 △ESG 경영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했으며, 청소년·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ESG 가치체계를 정립하고, 인사제도 개선 등 지배구조 혁신을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외부 전문가, 내부 실무자, 청소년·청년 대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이중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재단 고유기능을 반영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전 창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창우초등학교와 함께 ‘2025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스쿨존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성애 교육장, 이현재 하남시장, 창우초 교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등굣길 현장에서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스쿨존 감속운행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아이 먼저’ 보행자 보호 문화 정착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기관별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준수와 보행자 우선 의무를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은 모든 교육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자체·경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안전이 곧 도시의 미래”라며 “하남시는 학생 교통안전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6일 국제협력과와 성남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 ‘서울 ADEX 2025’(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성남형 방산 산업 육성과 국제교류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올해 성남시가 처음으로 개관한 기업공동관에 20개 방산 관련 기업이 참여해 총 453건의 상담, 270억 원 규모의 상담액, 174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며, “불과 8,700만 원이라는 예산으로 이룬 실질적 성과는 성남시의 방산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방산 등록 기업뿐 아니라 방산 관련 기술을 보유한 50여 개의 성남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진입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연 매출 1~2억 원 규모의 영세 방산업체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아덱스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육군의 카덱스, 해군의 마덱스 등 다른 방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을 기반으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의 릴레이 공개수업을 실시하며 새롭게 조성된 이천형 과학실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11월 14일 설봉초등학교의 첫 공개수업으로 시작해 장호원고, 효양고로 이어졌으며, 11월 28일 이천중학교의 마지막 공개수업을 끝으로 약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개수업 기간에 여러 학교의 과학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고, 개선된 과학실의 시설과 수업 운영 방식을 공유하는 등 이천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과학실 환경개선 사업’은 이천시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이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협력해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추진한 사업으로, 설봉초·이천중·모가중·효양고·장호원고 등 5개 학교에 학교당 5,000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과학실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탐구 활동이 가능한 현대적 과학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새롭게 바뀐 과학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실험·탐구 활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인사법무실 이황제 직원이 ‘2025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유공자 부문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활성과 조직 내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폭력예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장관 표창을 추진한다. 공사는 폭력 예방 교육을 체계적·입체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법령과 최신 사례를 적극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사 전체 교육 수준과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 이황제 직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 확산에 힘쓰는 동시에, 공사와 사회의 공익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준배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이매·삼평·판교)은 24일 제30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판교·분당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도시 과제’를 제시하며, 성남시가 선제적인 교통·산업 기반 재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원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월판선 판교동역 신설 ▲운중동 버스차고지 사업 재정비 ▲판교테크노밸리 교통·정책 기반 혁신이다. ■ “판교동역 신설은 테크노밸리 교통난 해소의 핵심 교두보” 이 대표의원은 월곶~판교선(월판선) 구간에 판교동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성남시가 국가·광역단위 협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판교동역은 서판교–동판교, 판교–이매–삼평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허브가 될 것”이라며 “테크노밸리의 구조적 교통난을 해결할 가장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 “운중동 버스차고지, 주민 참여형 도시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운중동 버스차고지 사업과 관련해 이 대표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주차장 설치가 아니라 환경·교통·생활 품질과 직결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시민만족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리더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과 과감한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세일즈 행정으로 주목받았다. 시는 국토부·산업부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가동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우량 기업 12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총 8,179억 원에 달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여흥동 체육회는 2025년 11월 26일 19:00, 세종국악당에서 ‘제2회 여흥樂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진시몬과 조성모, 순회밴드가 출연해 감동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약 4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참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흥樂콘서트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지역 사회에서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아온 문화행사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구성과 전문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락콘서트가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