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 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 또는 예술을 의미하는데, 본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초빙해 식물을 이해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긴장 완화·정서적 안정·몰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조직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공동‘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노사의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비밀보장 및 안심 신고 환경 조성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노사 공동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핵심 실천 항목이 담겼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공동 선언은 용인도시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정 노조위원장은“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자 조직의 책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수지구 죽전로 대청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통학로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원종태 대청초 교장,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회원,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면서 ▲대청초 후문 좁은 인도에 풀이 우거져 보행을 방해하는 화단과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는 구간 볼라드 설치 ▲진흥더블파크 옆 가파른 경사와 급커브 구간 방지턱 추가 설치 ▲학교 주변 일부 보도블럭 교쳬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 개선읕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및 노인의 날 기념‘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총 6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오랜만에 활기찬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이 되어온 점을 인정받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공인하는 자리였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법정 필수 이수과정을 통합하여, 경비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3일(24시간)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은 지난 10월 1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민족적 뿌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디딤돌 강사양성반을 통해 배출된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는 총 13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오색 찬란한 색을 입힌 강정에 말린 과일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려인 청소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색강정을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리 지역에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정체성 혼란의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의 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1일 안성시가족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정폭력․성폭력 등 112신고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통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 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다.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동안성병원 ▲밝은연세 정신건강 의학과 의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성시가족센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 ▲늘헤아림 심리상담센터 ▲평택 가정상담센터 ▲평택 성폭력상담소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소방·의료·상담·복지·교육 등 다양한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 지원의 공백을 줄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추모공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온 건조해진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다가오는 10월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진화인력‧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10월 2일, 2025년 을사년 추석을 맞아 안성시추모공원 제례실과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서 무연고자와 독립항쟁가를 기리는 차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이 주관하고, 김보라 안성시장,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 박석규 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먼저 안성시 추모공원에서 차례를 지내고 봉안담을 찾아 단체 추모를 올렸으며, 안성 3·1운동기념관 광복사로 이동하여 독립항쟁가 위패 앞에 차례를 올리고 무명 독립항쟁가비 참배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을사늑약 체결 120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고장으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광복사에 독립운동가 위패 2위를 추가 봉안하여 현재 총 32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풍요를 나누는 명절이지만, 홀로 잠들어 계신 무연고자 분들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항쟁가 분들을 잊지 않고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