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22. 4.에 수립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4개 분야, 53개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의 삶을 청년이 직접 결정하고,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기반과 안정적인 삶의 공간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청년의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3개 사업 중,‘청년활동 네트워크’및 ‘청년정책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하반기에 설봉공원 아랫마을에 개소한 청년일자리카페 e-room을 중심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월세 연장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등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을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월 23일 이천시 증포동주민자치회(회장 박성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개발 및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준비를 위하여'2024년 증포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4월 23일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증포의 도약! 주민자치 디자인!(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2024년도 주민자치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분과특강으로 진행됐다. 분과별로 참여한 주민자치특강 (100분)에서는 올해 총회를 위하여 증포동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획홍보분과에서는 , 문화교육분과에서는 '증포 주민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방', 환경복지분과에서는 '관내 버스정류장 야간 조명 장착', 생활체육분과에서는 '증포사랑 둘레길 걷기', 아동청소년여성분과에서는 '증포동 안전맵 지도 만들기' 등 증포동을 멋지게 디자인할 사업 의제들을 도출했다. 박성만 증포동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이날 도출된 사업들을 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다듬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3일 강화군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제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주민자치위원간 소통·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선진 우수사례 사업지역을 견학하면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화 원도심 고려도성 도보해설 투어’로, 강화읍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강화의 역사, 산업, 종교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다. 문화해설사와 직접 걸으며 우리가 알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모가면주민자치회 구상 중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자치계획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아울러,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폐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한 조양방직,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등 강화군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이천시 관광자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4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되고 중리동 주민자치회 문화․배움분과에서 주관하여 진행했다. 관내 청소년(이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에 대하여 교육하고 주민자치회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각 분과를 나누고 회장, 간사, 분과장을 선출하여 주민자치회 회의를 직접 진행해봄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중리동 전 주민자치위원 임경희 위원이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자치회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 주민자치회 회의를 실제로 진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천남초등학교 학생 90여명과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을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학생들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24일 오전 루미니차 테오도라 오도베스쿠(Luminița-Teodora ODOBESC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성과 이행, ▴한반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어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만족을 표하고, 국방, 방산, 원전,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체결된 양국간 협정 및 양해각서 등 합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 설비 사업 참여에 대한 오도베스쿠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오도베스쿠 장관은 동 사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도베스쿠 장관은 한국 정부가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공식 방한이 알찬 일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루마니아는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번 정상 회담시 합의된 전략적 분야와 관련한 후속 협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외교부가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4월 24일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의 이번 방한이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로서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라는 점을 상기하고 환영하면서, 지방교류 활성화는 양국 중앙정부 간 관계 발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고, 금번 하오 서기의 방한을 시작으로 한중간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 이어나가는 가운데,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공동인식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하여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를 한걸음씩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하오 서기가 랴오닝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하는 한편, 경제‧안보 기술이 융합되고 있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원자재 등 공급망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 협의회 '동행길: 동부 행복 길라잡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상징하는 공동 이름으로 ‘따뜻함(溫, 온기)으로 학교와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지역사회를 서로 잇다’, ‘온이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대상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됨에 따라, 교내 학생 사례 중심 맞춤형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의 복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수요 조사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협의해 교육취약 학생발굴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로 학생 맞춤지원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강순하 전국광역시도연맹 비대위원장, 상급단체 및 타 시도 단위노조위원장, 인천지역 공공기관 위원장, 박덕수 행정부시장, 신영희 부의장, 전임 위원장들과 인천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 비효율적인 업무서식 개선 등 공무원에 처우개선 및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며,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통한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청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1노조로 최근 악성 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선거사무종사원 처우개선 요청, 소득 공백 대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지난 4월 11일, 17일 2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에서 에어컨 세척 청소, 방충망 수리 등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융신원 푸르뫼 Mom & Kids는 6·25 한국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유창복씨가 월남전에서 전사한 차남의 전사보상금을 헛되지 않게 사용하려고 지난 1968년 105.6㎡ 가옥을 마련해 설립했으며, 지속적으로 증축하여 현재 30세대의 한부모가정의 주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술봉사에서는 에어컨 세척 기술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 가동 전 분해·청소를 실시했으며, 파손된 방충망 수리, 노후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 입주가정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은 공단과 같은 공적기관들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