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연계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의왕시, 의왕시상담지원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인 ㈜온교육의 담당자들이 방과후아카데미운영 사업에 대한 주요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협력하는 협의 기구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내부규정에 대한 승인 및 참여청소년 등록 결정, 사업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제시 및 지역자원연계협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폭 넓게 이뤄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소외된 청소년들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역연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조직 문화 창출과 세대 간 소통 역할을 할 제2기‘혁신 주니어 보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40세 이하, 입사 6년 차 이하의 청년 직원(MZ세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CEO와 경영 혁신을 위해 소통하며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 문화 혁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변화와 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의 발전과 의왕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2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으로 혁신 지향 조직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파워밀(PowerMill)은 CNC 등의 제품생산용 기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기업들이 제품설계를 위한 금형코어 가공데이터를 생성하고 3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S/W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제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형제작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명),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2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기반의 기업들이 성장하기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전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조업 활성화 및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다우데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1차 이사회에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회계 결산 및 사업결산 보고, 이사(감사) 연임 및 선임, 이사장 호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3대와 4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박원용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된 인재육성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재단의 자체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의왕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 이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와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 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출 서류 및 자격 등의 세부 내용은 의왕시인재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교도소 이전을 둘러싼 안양시의회 여야 간 공방이 뜨겁다. 지난 18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에서는 안양교도소 이전에 대한 국민의힘 강익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강 의원은 “지금 안양시가 추진하는 것은 안양교도소 이전이 아니라, 재건축”이라며 “교도소 이전은 전직 국회의원이 임기 중에 추진했던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민주당 김도현 의원은 즉각 반박했다. 김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안양교도소는 교도소는 이전하고, 구치소 일부 기능을 존치하는 것으로서, 이는 안양시와 법무부가 체결한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법무부-안양시 업무협약’이라는 명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라며 “당시 법무부장관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므로, 이전이 아니라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성찰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도소 건물 이전과 관련해서는 법무부, 교도소 부지 활용과 관련해서는 기획재정부와의 협의가 차례로 필요하다”라며 “안양시는 법무부와의 협의를 지속함과 동시에 기재부와의 협의를 차례로 진행하며 지극히 상식적인 순서로 교도소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을 투입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여성 공무원도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하게 된다. 그동안 안양시의 당직 제도는 남성 공무원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부담이 가중되자 시는 기존 당직근무 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 시는 지난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문조사, 시범운영을 통해 양성 통합당직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남녀 숙직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만 5세 이하의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가 어려운 직원을 숙직 근무에서 제외하는 등 양성 통합당직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성 통합당직 실시에 따른 첫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8일 오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제고와 공평과세 실현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3월~4월 2달간을 ‘2024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등으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 구청 세무과에서는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압류뿐만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 및 급여 등 금융자산 압류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로 고질 납세 회피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8,600여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다음달 30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각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한 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