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8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광역 지방정부 부단체장 대상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공개한다. 지방정부는 재생에너지, 폐기물, 수송 등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권한을 지닌 중요한 이행 주체로, 국가 전체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지방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와 중앙정부에서 추진·지원할 사항을 제시하며 지역의 협조를 구한다.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도의 이행체계 혁신, 7대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사업을 포함한 이행모델 확립, 지원기반 재설계 등으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이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역주도 이행체계 혁신] 1 전략수립·이행체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서부발전이 7월 8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개발사인 뷔나에너지(Vena Energy) 및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CIP)와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상풍력 개발사업은 태안군 서측 해상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건설 후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 약 3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동개발협약에 따른 서부발전의 참여로 태안해상풍력 개발사업은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공기관의 해상풍력 개발 참여는 재생에너지 보급 가속, 국내 공공기관의 해상풍력 개발 역량 강화, 해상풍력의 공공성 강화, 발전공기업 석탄화력인력의 해상풍력 분야 재배치를 통한 정의로운 전환 가속 등 차원에서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 서부발전은 2025년 말 폐쇄한 태안 1호기를 포함하여 11개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8개를 2037년까지 폐쇄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8일 기상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황을 고려해 금일 많은 비가 예보된 경기, 충남, 전북, 경북 등 7개 광역시도에 과장급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을 긴급 지시했다. 파견된 현장상황관리관에게는 지방정부의 주민대피지원체계 작동 여부 및 위험요인 사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종료 시까지 현장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밤‧새벽 취약시간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의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 실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고, 지하차도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부, 산림청, 지방정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 상황 시에는 한 발 빠른 주민대피를 주문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7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서울 중구 소재)에서 ‘공동주택 히트펌프 보급 방안’을 주제로 열에너지 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주거형태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건물부문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공동주택의 냉·난방의 전기화가 핵심 과제다. 최근에는 하나의 설비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제공하면서도 탄소 배출이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를 견인할 핵심 설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에 발표된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의 후속조치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과 함께 기존 도시가스 중심의 공동주택 냉·난방 구조를 전기화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과 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방안, 실증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보완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7월 4일 청주오스코에서 기후시민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 기후시민회의에서 논의할 3대 의제를 발표했다. 2026 기후시민회의 ‘기획참여단’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제1차 의제워크숍을 통해 ‘숙의참여단’이 논의할 의제에 대해 토론했으며, 7월 4일 제2차 의제워크숍을 통해 3대 의제를 결정했다. 또한 ‘기획참여단’은 기후시민회의의 역할 및 의사결정 방법 등 '기후시민회의 운영규정'에 대한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참여단이 직접 정한 운영규정에 근거하여 기후시민회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기후시민회의 ‘숙의참여단’은 총 3개 분과에서 각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청취 등 숙의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의제와 관련된 권고문을 만들어 기후대응위에 제출한다. 기후대응위는 기후시민회의에서 도출된 정책권고안을 위원회 안건으로 심의·의결 후 소관 부처 및 지자체에 통보하고, 이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할 예정이다. 기후대응위 이창훈 위원장은 “기후시민회의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적인 기후변화 감시·예측·영향정보 기반의 국가 기후위기 대응체계 강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빈발하는 폭염·집중호우·산불 등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기후변화 감시·예측·영향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이를 국가와 지역의 정책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박정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한 국가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기상청 노경숙 기후변화감시과장)과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의 국가 기후위기 적응 정책 연계 협력 방안(기후에너지환경부 이채원 기후적응과장)이 제안됐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영향인자 특성 조사와 기후위기 대응에서의 활용(건국대학교 최영은 교수) 및 지역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의사결정 과정과 기상청의 역할(전남연구원 유인상 전문위원)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국내 대응 협의회(K-IPCC)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3일 오전 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늦게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6월30일, 중부지방은 7월1일에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6월30일 제주도에 최대 200mm 가량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7월5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소관부서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재해대응기관과 16개 시도 지방정부와 함께 장마에 대비하여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결과 및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4월부터 장마를 대비하여 수리시설, 원예, 축산, 방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등 분야별 취약시설 67천개소를 5월까지 1차 점검했고, 점검결과 미흡한 시설(13백개소)에 대한 보완조치를 6월말까지 완료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사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7월 5일 전국 집중호우 전까지 다시 한번 준비사항에 미흡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국민생명과 관련있는 수리시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2026년 6월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2 ℃(역대 7위)로 평년(21.4 ℃)보다 0.8 ℃ 높았으나, 가장 더웠던 작년(22.9 ℃)보다는 0.7 ℃ 낮았다. 6월 초와 중순에 기온이 크게 올라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지만, 5∼12일과 20∼26일에는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되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였다. 1∼4일에는 태풍(제6호 ‘장미’)이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 13일부터 다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상승했는데, 특히 18∼20일에는 최저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발생했고, 강화, 원주, 청주 등에서 6월 중순 일최저기온 극값 1∼2위를 경신했다. 6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나, 전국 폭염일수는 0.6일로 평년(0.7일) 수준이었다. 2024년과 2025년은 6월 전국 폭염일수가 각각 2.8일, 2.0일로 역대 1, 2위를 기록하며 6월부터 극심한 더위가 나타났던 반면, 올해는 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태양광·풍력 발전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사량과 풍속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기상 요약정보’를 6월 26일부터 매일 06시경 날씨누리와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 자체 개발한 전지구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초기 및 경계조건으로 하는 지역모델(KIM-지역)을 활용하여, 오늘부터 모레까지 3일에 대한 전국 및 권역별 일사량과 풍속 예측값의 △최소/최대 및 △평균값, 그리고 변동성 판단을 위한 △전일 대비 증감률을 산출한다. 특히 풍속의 경우, 실제 풍력 발전 터빈의 높이를 고려해 고도별(80 m, 140 m, 220 m)로 제공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공간 및 시간별로 더욱 상세한 일사량과 풍속 예측정보(3 km・1시간 해상도)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을 통해 올해 9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정보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보다 상세하고 실효성 있는 일사량과 풍속 예측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고도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정책과 향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자원 순환 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집단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쓰레기 직매립 금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일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환경정책과 관련된 집단민원을 국민 중심에서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하동현 한국갈등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의 갈등 조정 기능 및 집단갈등 예방 정책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는 공공행정 및 지방거버넌스 분야의 권위자인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도시환경정책학과 나가노 모토키 부교수가 참여하여, 일본 지방정부의 숙의를 활용한 갈등 해결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