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수마일’은 ‘수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의 ‘마음’이 함께 ‘일렁이게’ 만드는 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브랜드로,‘나·너·우리’를 알아가고 맺어가며 함께 성장하고 웃는 수원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수원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 부문에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글로컬 시민교육 사례가, 중등 부문에서는 학교 인성브랜드 기반 인성교육 실천, 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SDGs) 기반 세계시민교육 사례 등이 공유됐다. 참석 교사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각 학교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 지원 등 회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1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옥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향 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단체 임원진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지원 사업 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정서·심리 발달을 돕기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로 주목받았다. 연수 강사로는 동남보건대학교 이지연 교수가 ‘내 아이의 행복한 마음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부모의 마음성장 ▲아이의 마음성장 ▲마음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따뜻한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에서 실시 중인 정서·심리발달 검사와 지원 프로그램, 교원 연수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까지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학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아보고, 유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유아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명절을 맞아 2025년 10월 5일 ~ 10월 6일 이틀에 걸쳐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추석 맞이, 추석 상차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기간에 가족과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명절의 의미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복 편지 쓰기 활동으로 연휴를 시작한 청소년들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윷놀이를 통해 팀별로 협동심과 재미를 느꼈다. 명절 당일에는 재료를 손질하고 전을 부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 쉼터 관계자는“명절에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손바닥정원 꽃심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들은 도로변과 공영주차장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또한 아스틸베와 백리향 등 다년생 초화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관리하는 소규모 녹지 공간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녹색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미현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곡선동의 가장 큰 자랑”이라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쾌적하고 정다운 마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포장한 △닭볶음탕 △제육볶음 △고등어 묵은지조림 △오이소박이 등 반찬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준 동장은 “매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 드시고 곧 다가올 겨울철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처리율 98%),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처리율 96%), 총 5,747건(처리율 97%)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공직자 중심의 생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불편사항을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관찰내용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녹지공원 ▲불법단속 ▲광고물 ▲기타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