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추진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분야 기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24개 시군이 참여하며 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안산, 부천, 여주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87만 원) 이하인 자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곤지암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지역 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보육 교직원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자연 속에서 캠핑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동료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다지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보육 교직원의 자존감과 유능감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캠프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응급진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광주소방서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차병원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06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97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5월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인절미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여주햅쌀 10kg 20포대를 구입해 점동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윤열순 회장, 김현숙 부회장, 홍명숙 감사, 정현숙 총무, 그리고 신광식 점동면장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윤열순 회장은 “회원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이번 나눔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주농협 직원 김광태씨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사골곰탕 30박스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루어졌다. 기탁된 사골곰탕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태씨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후 5시,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2025 추석 명절 맞이 소고기 나눔' 행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한우 국거리 140세트(8,400,000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고기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소고기와 떡국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 요리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대왕님표 여주쌀을 이용한 나만의 혼밥 요리’를 주제로 열리며, 장애인들이 여주쌀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 생활 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참가자는 여주시 내 거주 장애인 60명(발달장애인 30명, 비발달장애인 30명)으로 구성되며,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본선은 11월 6일에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 대표, 요리 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심사는 위생 관리,,조리 과정의 적절성,,재료 손질,,요리의 맛과 플레이팅, 정리 정돈 등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비발달장애인으로 구분해 각각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발달장애인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25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재가암 대상자 및 가족들과 함께 '마음튼튼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도자체험을 시작으로 남한강 출렁다리 걷기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심신치유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자체험의 경우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함께 참여한 다른 대상자들과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들이 참여자 중 한 명은“치료 과정에서 힘든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연을 보며 걷고, 직접 도자기를 꾸미고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교육, 심리치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및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아트스페이스 다스름에서 지난 2025년 9월 20일 오후 1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이번 상영회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과발표회다. 아이들은 전문 예술교육가와 함께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영화 제작의 기초부터 기획, 촬영, 연출, 연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상영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가족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자존감 회복과 표현력 향상, 협력 경험을 쌓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여주시와 세림주택(원장 백승민)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아이들이 자신감을 기워나갈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1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기술보급확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보급을 담당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식량·채소·과수·화훼·특용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농업인 리더, 현장지도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농업신기술 현장 실증 및 보급 ▲작목별 애로기술 해결 지원 ▲농업인 교육·컨설팅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이 지역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업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