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 자리 잡은 도시로, 산업과 교육이 맞닿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도체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는 교원들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학생 진로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반도체 산업구조와 핵심 공정 이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전망 분석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교육 방법 △현장에 적용 가능한 토론·실습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사들이 현장감 있는 전문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 1‧2동)은 지난 22일 개회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동 킥보드와 픽시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확산으로 시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개인형 이동 수단은 편리성으로 빠르게 확산됐지만,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길 위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8년 255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무면허 사고가 35%에 달했으며, 무단 방치와 배터리 폭발 등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더욱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픽시 자전거’가 유행처럼 확산되면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자전거 사고 5,571건 중 18세 미만이 1,461건(26.2%)을 차지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중학생이 제동 불능으로 충돌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시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되며,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광주·하남 지역의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광주지역 60명과 하남지역 60명을 교육 장소별로 나눠 선발한다. 대상은 수학, 과학, 융합, 정보,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이며, 지원 자격은 담임교사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제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에서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과제 활동, 자유 주제 선택형 창의적 산출물 연구, 학생 자율 탐구 활동, 인성·진로 교육과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탐구형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에서 열린 '청소년 폭력제로도시'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수정·중원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9월 23일 성남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기관별 역할과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게 된다. 이어 오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청소년 폭력제로도시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관계회복 프로그램 추진, 성폭력 예방교육 등 성남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정처분, 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 등 분당·수정·중원경찰서: 사이버도박, 마약, 딥페이크 등 신종범죄 예방, 취약지역 집중 점검, 학교전담경찰관(SPO) 운영 등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지난 9월 20일, 을지대학교 및 걷고싶은 거리 일대에서 열린‘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온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컨셉으로, 1980년대부터 현대,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와 문화를 담아냈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아이들은 부모 세대의 삶을 체험하며 공감을 나누는, 마치 시간여행과 같은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 댄스공연, 그리고 지역 학교 및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시설 소속 밴드·댄스·마술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AI 오목 및 사격 체험, 1세대 SNS 싸이월드 체험, 교복 포토부스, 전통놀이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효자손 꾸미기, 전통 지승공예, 향수 만들기, AI로봇 및 캐논볼 체험 등 18개의 체험부스와 5개의 플리마켓 부스, 그리고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진학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성남 미래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며,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등 약 500명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진학 특강(2회)과 1:1 맞춤형 컨설팅 부스 30개가 운영된다. 2차 행사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11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성남시청에서 개최된다.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진학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 부스 25개가 마련된다. 박람회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구체적인 고교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 이해, 고교 선택 시 유의사항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해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박람회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은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합동 점검에서는 음식점과 편의점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여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등 유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현장 점검,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은 지난 17일 대신면소재지 일원에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대신섬 가을사랑축제 및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대신면 시가지 일원에서 집중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 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과 상가 주변,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오는 27~28일 열리는 대신섬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석 연휴 전 대신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3일 흥천면문화복지센터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한 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2명 중 18명이 참석했으며, ▲㈜닥터팜스 등 지역 기업·단체의 이웃돕기 및 자원봉사내역 공유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결과 보고 ▲사랑의 집수리 ‘구해줘! 홈즈!’ 사업 진행 상황 공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추석을 맞아 ‘사랑의 화수분 지원사업’ 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56가구에 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겸한 안부 살핌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여주시 강천면 소재)에서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김욱 총무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종단이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종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