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은 최근 처리마을 정○○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오랜 기간 곰팡이로 인해 벽지가 훼손되고 장판도 심하게 낡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집 주변 또한 정리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대신국제자원봉사단, 동보전기 전충종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집 안팎을 정리하고, 곰팡이가 심한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전기공사와 주변 환경 정돈까지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주거공간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점동면 관내 동보전기 전충종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전기공사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를 보며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올봄 정성껏 심었던 '나눔의 텃밭'에서 풍성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북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탐스럽게 영근 고구마를 캐내는 기쁨을 함께했다. '주렁주렁 나눔의 텃밭 고구마' 사업은 북내면의 특화 사업으로, 300평 규모의 밭에 고구마를 경작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됐따.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뒤, 지속적인 관리와 보살핌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드디어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됐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지난봄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는데,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위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고구마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이준기 북내면장은 SK여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북내면 전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경로당에 냉난방기 14대, 고급 식탁 48개, 의자 332개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냉난방기 부족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야 했던 불편과, 좌식 식당 구조로 인한 거동 불편 문제가 이번 사업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북내면 한재민 노인회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했던 냉난방기와 식탁, 의자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모일 수 있게 됐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북내면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을 정비하는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새마을회원뿐 아니라 이장협의회, 부녀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공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들은 다가올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로 힘을 모아, 축제장을 비롯한 주요 공간을 정성껏 청소하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자 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동시에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도 많은 분들이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추석 명절은 물론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까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여주시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지도자 조근환 총무, 새마을부녀회 이경미 총무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으며, 두 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송은섭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강정애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고, 해마다 잊지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단체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반찬 나눔 봉사, 빵 나눔 봉사, 삼계탕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면 내 주요 행사에도 빠짐없이 동참하는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히 송편을 추가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콩나물 무침, 백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밑반찬과 함께 송편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대신면 부녀회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월 2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는 특별 메뉴를 더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각종 행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리고, 이번 주는 송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음식이 된 것 같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블랙록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현지시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한·미 간 산학연 양자기술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9월 23일(현지시간), 배경훈 장관은 뉴욕 IBM 왓슨 연구소를 방문해 IBM과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에는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4대 과기원이 공동 참여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자 기반시설(양자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연구개발 및 산업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3대 분야이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여 산업별 응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Qiskit 기반 양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IBM 제이 갬베타(Jay Gambetta) 부사장, 모더나 웨이드 데이비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올스테이트 진 우트키 기술 전문가(테크니컬 디랙터, TD), 코넬대 김은아 교수 등 세계적 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자기술의 미래 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야외와 실내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먼저 아트홀 앞 야외에서는 오후 12시부터 14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이 참여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식전공연 ▲개회선언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9월 23일 이천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본 행사 현장에서 긴급복지 직통전화와 위기 상담 콜센터(031-120) 그리고 경기복지 G 톡 카카오톡 채널을 알리는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카카오톡 채널)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복지 상담과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신고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가입을 독려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 장애인 컬링팀(여자 농아부: 김양희, 김지영, 오혜빈, 한선희, 허정임, 단장 윤동선)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장애인선수촌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여자 농아부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천 장애인 컬링팀은 2019년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국내 최초로 창단된 여자 농아부 컬링팀으로 이번 우승은 창단 이래 첫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선수단 5명 전원은 현재 경기도 대표이면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는데 2026년도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농아선구권대회에서 김지영, 허정임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농아 컬링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농아인협회 이천시지회 박현숙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주)에스아이유, 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