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이 아동 예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이끌며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최근 열린 쌍령동 주민총회와 쌍령마을 축제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으며 각종 행사 현장에서는 ‘공중화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아동과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개소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현재 28명의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은 아동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으며 공중화분 만들기 체험은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주니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여러 행사에 함께 참여해 아동과 보호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장 보러 가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료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곤지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재료 구매를 도왔다. 이를 통해 대상 가정은 필요한 품목을 직접 선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아이들 간식과 반찬거리를 살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빠듯한 생활 형편에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고추연구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직접 재배한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곤지암고추연구회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체 브랜드 ‘광주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리에’는 광주의 맑고 우수한 자연을 고추에 담아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고품질 고추를 공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브랜드 신뢰도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광주리에’ 전용 방앗간을 운영해 위생적으로 고춧가루를 가공하고 있다. 재배에서 가공, 판매까지 통합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재연 곤지암고추연구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회원들은 고추의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곤지암지역 GAP 및 자연채 인증농가에서 재배하고 선별·세척한 고품질 고추만을 판매하며 고추 전용 방앗간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판매가격은 건고추(무꼭지) 5㎏ 17만 원, 고춧가루 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9월 18일(목)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여주시 노인일자리,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15회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원, 공무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전문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포럼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인구 25.25%로 초고령 도시에 진입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여주시는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 37.8%, 예산 73% 증가한 수치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른 노인일자리 정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이 지난 9월 18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연극 공연을 펼쳤다.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 문제해결이라는 주요과제를 해결하는 주요사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날 공연은 장애인복지관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공연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코믹한 연출과 어르신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실제 범죄 예방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무대 위에서는 “의심나면 112 신고”, “금융사기 의심 시 1332 상담” 등 주요 신고 전화번호를 들고 직접 안내하는 장면도 연출돼 관객들의 집중을 끌었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공연과 연계한 학습용 스티커 보드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분위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전화기가 없는 세상 – 신호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퀴즈로 탐색한 뒤, 이순신 장군이 고안한 ‘신호연’을 직접 제작해보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활동지 퀴즈에 참여한 관람객 중 당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운영 당시에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완성된 연을 하늘에 띄우는 순간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일상 속 통신 기술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매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전시해설과 체험교육을 결합해 통신의 역사와 소리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8월‘소리를 담다-오르골 만들기’, 9월 ‘모스부호 암호를 해독하라-모스 송·수신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10월에는 ‘소리를 어떻게 듣나요-우드 스피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한 뒤, 소리의 원리를 주제로 한 우드 스피커 만들기를 통해 흥미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0월 프로그램은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가족 단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11월에는 ‘캐릭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1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관내 군부대와 여주시의 군·관 협력에 도움을 준 장호원 소재 육군 제7기동군단을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여주시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7공병여단, 3901부대 2대대, 9520부대, 6508부대, 9158부대를 방문했고, 추석연휴 동안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힘써준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소통·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등 다양한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주시는 2022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80여 회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추진하는 간담회는 그동안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 및 청년층, 아파트 입주민 등 만남이 많지 않았던 곳도 직접 방문하여 일상점검 및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여주시민과 여주시 간 현장소통 기능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 하고자 기획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지역문화특별전 '나라를 그리다: Symbols through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힘이 단순히 제도와 영토에 있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며 공동체를 묶어온 ‘상징(象徵)’의 힘에 주목한다. 나라의 정체성과 존립은 눈에 보이는 권력과 제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단군신화의 곰과 새, 불교와 유교의 질서, 대한제국과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상징은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온 정신적 기반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상징들을 다시 불러내어, 과거의 의미를 현재적 시선에서 되새기고, 오늘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상징하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먼저 제1부 '권위(權威): 신화와 위세'에서 출발한다. 단군신화 속 곰과 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라를 세운 의미를 드러낸다. 방울, 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통치자의 권위와 신성의 표상으로 자리했다. 이어지는 제2부 '이념(理念): 이상과 질서'는 불교와 유교가 국가의 정신적 토대를 세운 과정을 보여준다. 불국토를 지향한 건축과 불화, 유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