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위탁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민간위탁 사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위탁은 법령이나 조례 등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시행해야 할 사무를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업무의 관리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에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 △민간위탁 예산 검토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등 민간위탁 운영의 주요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탁 사무는 법령이 복잡해 담당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오후 2시, 오리역 CGV에서 성남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가치 정립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배움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으로 시작하여, 김정인 감독과의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마주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시사점을 나눌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한양수)은 “교장선생님의 인식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며, 그 선한 영향력은 장애학생이 자연스럽게 학교 공동체 안에서 존중받고 포용되는 힘이 된다. 이번 연수가 교장선생님께서 먼저 변화를 시작하고, 그 변화가 학교 전체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8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공사 계약 입찰공고문 작성 방법 △최근 관련 법령 개정사항 △계약실무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훈영 교육행정실장은 다년간 교육청 계약·감사업무와 경기도교육청 행정업무매뉴얼 T/F 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로, 2016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연수를 진행해 왔다. 김 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숙 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학교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1명은 18일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꿈 울림 축제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꿈 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작품 공모전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부문 장려상 ▲미술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꿈 울림 예술제에서는 청소년 한 명이 기타 연주와 함께한 노래 공연으로 ‘Galway Girl’을 선보여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과 영상 등은 꿈 울림 디지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뼘씩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동반자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따뜻한 동행·행복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고산2통, 신현2통, 능평4통 경로당에 전달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미리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동아리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과(課) 체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시간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식품 안전 지킴이’는 광주시가 부여한 애칭으로 ‘광식이’(광주시 식품 안전 명예 지킴이)와 ‘광순이’(광주시 순수 먹거리 명예 지킴이)를 뜻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더해 집단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위생관리책임자들을 함께 위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총 282명이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활동 안내에 이어 식품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지킴이들은 앞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자율점검 ▲식품 안전 정보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사회 위생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스스로가 식품 안전의 주체가 되어 ‘내 업소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주가 안심 먹거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6일에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자리에서 생태하천과에 탄천 자전거도로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탄천 자전거도로의 무분별한 주행과 불법 운행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말뿐이고 실질적인 대책은 전무하다”며 집행부가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시민 안전보다 전시성 사업이나 시설물 설치에만 몰두하는 것은 안일한 행정”이라며, “탄천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는 명백히 성남시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서 “집행부는 단순한 협조 공문이나 형식적인 회신으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경찰과의 합동 단속, 전담 단속반 운영, 무인단속 CCTV 설치 등 실질적인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조정식 의원은 “탄천은 성남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안전하게 이용해야 할 생활공간”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대표 특산물과 지역 브랜드를 선보이는 플리마켓 ‘여주여기마켓’이 지난 9월 13일과 14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서 참여업체 상품이 완판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앞서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지역민과 서울 시민들에게 고른 관심을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상품 완판이라는 성과는 출렁다리 현장에서 처음으로 기록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청년 창업 브랜드 제품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여주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여주여기마켓’은 오는 9월 21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이후 11월 말까지는 재단 주최로 정례화해 여주만의 특화된 플리마켓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의 가치 있는 상품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콘텐츠 융합을 통해 여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한강 출렁다리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과 유튜브 생방송, 현장 버스킹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수와진의 선행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수와진의 공연에 감동한 여주 관내 식당 ‘여내울’사장님은 즉석에서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수와진의 뜻깊은 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수와진이 여주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식사까지 정성껏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지역 내 훈훈한 나눔 분위기로 이어졌다. 신륵사 관광지 내 ‘초계국수’ 식당 역시 수와진과 함께하는 자선활동을 응원하며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동참 의사를 밝혔다. 수와진은 오랜 기간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연과 방송을 통한 모금 운동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왔다. 이번 여주 활동을 계기로 지역 시민들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과 참여에 나서며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수와진의 숭고한 뜻과 지역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여주가 사랑과 나눔의 도시로 거듭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2,479건, 515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부속토지를 제외한 일반 토지에 대하여 과세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하며,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두 번 부과된다고 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142211)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여주시 지역 발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부 기간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어 납기 내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