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마음의 문을 열자, 함께하는 충전 여행’이란 주제로‘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단체 3개 기관(만수종합사회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인 7명(서구보건소 조혜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지환,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선, 연세마음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고은상,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송지현,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최은초,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경숙) 이 수여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이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가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15일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 간 걸쳐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인하대학교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을 공단의 산업보건의로 15일 위촉했다. 그간 공단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적 자문체계를 마련해 왔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업보건 관리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김연주 예방관리센터장은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연구를 수행하며 공공보건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앞서 공단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김재보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관리는 안전 경영의 핵심 요소”라며 “김연주 센터장의 전문성과 연구 경험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되고, 나아가 직원이 행복한 공단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FEZ 개청 22주년을 맞아 전 분야 위원이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원석 청장, 이행숙 위원장(前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 등 신규 위촉위원을 포함한 총 3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인 ▲강화남단 IFEZ 신규 지구 지정 추진 ▲K-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글로벌 영상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IFEZ의 방향성 ▲AI 중심 바이오․콘텐츠산업 전략 및 AI 특화지구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개발률이 90%를 넘어선 IFEZ의 지속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남단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하고, 어르신 1,000여 명과 내빈들이 함께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가수 박일남과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 30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사우동분회 심상훈 회장이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14개 읍면동별 오찬이 마련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존경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노인을 공경하고 함께 살아갈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리스 격언에 ‘집에 어르신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말이 있듯, 인류 역사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은 공동체의 가장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15일 관내 항만을 중심으로 과적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내항, 남항, 신항, 북항 등 관내 주요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경찰서,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단속과 병행해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과적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 사례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유도했다. 도로법에 따르면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넘는 차량은 과적 차량으로 분류되며, 위반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을 방해할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인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적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