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SOS 상담반’은 2022년 11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김포시의 특수시책으로,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정된 환경법령 안내,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올바른 운영 방법, 환경지원사업 및 관련 인센티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2024년~2025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사업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 환경 관련 기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SOS 상담반’을 특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운영은 화재로 인한 환경복구, 기업활동의 불편 해소, 그리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담반은 화재 피해 기업의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재정 지원방안과 기술 개선 방향을 안내하여 사업장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인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오는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사우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라서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부터 ▲행동교정 및 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패션쇼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즐길거리로 반려가족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짧은 영상이 상영되는 미니 상영관에서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사랑하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총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안내, 분갈이 시연 등 실질적인 식물 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949명의 시민이 참여해 식물 관리 노하우를 배우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설명해주는 현장 밀착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실내 공기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되며,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한 시민은 “화분을 들고나와 같은 식물을 키우는 주민들과 교류하고, 전문가의 진단으로 식물이 시드는 원인을 알게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매년 아파트 단지를 찾아와 주었으면 한다.”고 소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성에서 열린 ‘2025년 안성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남자 단식 금‧은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주 선수는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같은 팀 동료 정홍 선수를 꺾고 결승을 제패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단식 1·2위를 휩쓸며 김포시청 테니스팀의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 복식 부문에서도 정홍·손지훈 조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산업은행의 이재문-안석 조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금·은메달, 복식 은메달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국내 테니스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확고히 했다. 팀 관계자는 “이번 안성오픈에서의 성과는 선수단 모두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전국체전에서도 김포의 이름을 걸고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부산 개최)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2일 김포5일장에서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과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이상신 대표 및 여러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민은행은 침체된 소상공인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김포5일장에서 판매 중인 약과, 사과, 귤, 김 등의 식품을 포함한 약 10만원 상당의 꾸러미 630여개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구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국민은행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에 명절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주독야독 프로그램인 '밤샘 책 읽기 인(in) 장기'를 10월 31일 오후 8시부터 11월 1일 오전 6시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영 작가의 '텍스트힙, 쓰는 사람이 책 읽는 법' 강연을 시작으로 '독서를 하는 이유?' '독서 습관 만드는 법!' '명사들의 책 읽는 법'을 소개하며 어떻게 잘 읽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 후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이동해 밤새 책 읽기를 진행한다. 책 읽는 중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졸음 쉼터를 마련해 밤샘 책 읽기를 더욱 응원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클래식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장금 작가는 대학 강의는 물론 팟캐스트 ‘클래식빵’을 진행하며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 '이유가 있어서 명곡입니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슈베르트의 마왕 등 한 번쯤 들어봤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명곡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제대로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모집 인원은 김포시민 40명이며,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담도서관에서는 모두를 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에서 인천대표팀(all ways INCHEON)이 이터널리턴 종목 준우승(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EL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기반 e스포츠 리그다. 올해 첫 시즌을 출범한 KEL은 전국 14개 지역팀이 참가해 약 5개월간 ▲이터널리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모바일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터널리턴 종목은 지난 5월 일산 ‘PlayX4’ 현장에서 개막해 약 4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리그를 병행했고, 전국 12개의 지역 대표팀 중 최종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인천대표팀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본선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결선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도 치열한 교전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선보이며 첫 시즌 준우승(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all ways INCHEON 팀의 한 선수는 “KEL 첫 시즌에 인천을 대표해서 참가한다는 책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시는 이번 무료접종을 통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코로나19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입원자도 포함된다. 접종 일정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이면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2025 부이연과 함께하는 뚜버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뚜버기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신협중앙회 부천소망신협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는 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홍보부스 운영, 기념식, 걷기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걷기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내 호수를 한 바퀴 도는 1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다문화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걸었다. 최승주 부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더욱 많아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