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미래 지역·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항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두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업 의지가 높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인항고등학교 조병남 교장과 인천해사고등학교 양희복 교장이 참석하여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 및 해양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인천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남동구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소래찬 김장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 외식업 지부는 남동구의 외식업 발전과 식생활 문화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소래찬 김장김치로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희 지부장은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한 것 같아 남동구 외식업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정희 지부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민우혁과 조형균의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12월 31일(수)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민우혁은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 뮤지컬에 출연하며 울림 있는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고점, 최다 연승 등 맹활약을 펼쳤고,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등 매체 활동도 활발히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형균은 뮤지컬 '데스노트', '시라노', '하데스타운',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으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시원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 수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우혁과 조형균이 유명 뮤지컬 작품의 솔로곡과 듀엣곡을 선보이고 각자의 인생 넘버를 들려주며, 단순한 뮤지컬 콘서트를 넘어 토크쇼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참여 ‘올라바다’는 청소년 자치 회의를 통해 기획된 활동으로 해변 정화 활동과 인근 지역 탐방을 주제로 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체험 과정에서 수집한 바다유리, 조개껍데기, 양말목 등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품을 제작하고, 자발적으로 기부한 중고 물품으로 지역 축제에서 새활용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SNS 홍보, 환경·방과 후 아카데미 관련 퀴즈, 미니게임 등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새활용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기획 회의, 콘텐츠 제작, 물품 제작, 부스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 문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문해교육 강사와 실무자 간 협력적 환경을 구축하고, 문해교육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 구는 ‘남동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와 ‘남동구 성인 문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평생학습 여건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연수는 문해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연수는 △문해교육의 특성화 사례 공유, △문해교사 전문성 강화 특강, △강사 역량 탐색 워크숍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운영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행복한 문해교사, 행복한 학습자’를 주제로 한 특강, 그리고 문해교사의 강점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참여형 워크숍이 이어진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 사례와 학습자 중심 운영 전략 등은 향후 남동구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구는 문해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반찬 기부사업이 운영을 시작했다. 남동구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희망 찬(饌) 나눔 사업’을 정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남동구청이 주관하고 문일여자고등학교와 인제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예비식을 기반으로 한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비식을 활용해 반찬을 포장한 뒤, 복지관 내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반찬 지원 대상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자체 선정한 20가구로, 회차마다 반찬과 간식을 다양하게 구성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한다. 포장된 반찬은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점검 등 정서적 돌봄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남은 예비식을 활용함으로써 식품 폐기를 줄이고, 지역 내 자원을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지원이 아니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 독서환경 지원과 지식자원 순환을 위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에 총 1,885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장서 점검 과정에서 활용 가능 자료를 선별한 후 기증 희망 기관을 모집해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기증된 도서는 기관별 열람환경 개선, 장서 확충,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가 지역 기관에서 새롭게 활용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자료 나눔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일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을 소개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지향적 유아 체험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실내·외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유아 체험교육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 등이 주요 탐방 공간으로 관심을 모았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비 유아교사들이 체험 중심 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2월까지 ‘2025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한다. 특히 시각장애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연수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고, 안정적 참여를 위해 전담 보조인력 1명을 배정했다.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과정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혁신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심화연수가 영어교사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AI 시대에 적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7일 고3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쉼표 특강 ‘경제 흐름을 읽는 부모: 자녀 재무독립의 시작’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사회진입을 앞둔 학부모가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된 시각에서 자녀의 재무독립을 지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전 증권사 애널리스트이자 경제·투자 리서치사 ‘광수네 복덕방’의 이광수 대표가 맡아 부모 역할, 경제 변화의 기본 이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경제 소통 방법 등을 안내한다. 참여 대상은 인천 관내 고3 및 관심 있는 학부모 100명이며, 신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