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조성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1년여만에 13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부 미디어아트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1년만에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 교육이나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제작-전시’ 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인데다, 개관 초기 국가유산청, 경기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대내외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융복합 미디어 체험의 장 ‘미디어 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든 1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해 AI부터 코딩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줬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영유아부터 시니어층까지 세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188편의 콘텐츠 제작을 이끈데다, 지역예술가 등시민과 함께 미디어아트 3D 모델링 제작 및 시연을 이뤄냈다. 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된 ‘2025 KBO 윈터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KBO와 10개 구단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2025 KBO 윈터미팅에서는 2026년 리그 운영 계획 및 제도, 그라운드 관리 운영 개선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절차 및 개선 방안,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속에서의 콘텐츠 제작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각 부문 별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각종 KBO 리그 현안들에 대해 KBO와 10개 구단 프런트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및 제도 부문 회의에서 KBO는 2025시즌 새롭게 도입된 규정, 규칙 적용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6시즌 리그 운영 제도와 퓨처스리그에 새롭게 참가 예정인 울산시 야구단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그라운드 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MLB 구장 관리 전문가인 제프 킴, 그렉 존스를 초청해 각 구단 담당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구장관리법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2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문교육에서는 ▲ KPGA 회원의 역할, ▲ KPGA 조직 및 주요 규정, ▲ 선배 회원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 KPGA 투어프로 목표의식&비전설정, ▲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양 루틴 설정, ▲ 골프 멘탈의 구성요인 이해 및 진단검사, ▲ 투어프로의 언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본 입문교육에 참가한 71명의 회원은 2박 3일간의 교육 이수 절차를 마치고 정식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하게 됐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제2차 KPGA 투어프로 입문교육’을 수료한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KPGA 투어프로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 KPGA에서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문홍식 KPGA 고문이 참석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의 4D영상관을 전면 개선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래 15년간 운영된 4D영상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싸이 어드벤처 씨어터(Sci-Adventure Theatre)’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첨단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에게 더욱 생생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좌석 전면 교체와 4D 특수효과 추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모험하듯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확장됐다. 이번 개선은 연 평균 44만 명, 누적 580만 명이 방문한 인천의 대표 과학문화시설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관 기념식에는 어린이와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도입된 4D 영상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과학 모험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4D영상관은 재개관 이전과 동일하게 성인 3,000원, 군인 및 만 19세 이하 청소년 1,000원의 요금을 유지하며, 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 CGV인천 6관에서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2025년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인(仁)천의 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인품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품사업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는 ‘인품가족단’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활동을 펼치며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인품가족단,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인품사업의 의미와 자립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는 선배 멘토들과 전문분야 멘토링을 지원한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등 인품기업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경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자립선배의 생생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자립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립준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소진을 방지하기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마음을 돌보는 쉼의 시간, 우리 모두 마음리셋’란 주제로 市,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수행기관에서 200여 명의 정신건강 실무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학 강의와 실무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노주선 임상심리 전문가(심리학 박사)가 '정신건강 전문가를 위한 마음리셋! 행복을 이끄는 다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겪는 현장 실무자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돌보는 사람일수록 더 세심한 자기 돌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는 “현장의 부담과 감정적 피로를 이해해 주는 전문적인 강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3기 수료식(Meet-Up Da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청년들 간의 인적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구직 청년에게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 사업에는 청년구직자 135명을 선발하여 총 6개 직무 과정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경영일반(2개 과정) ▲AI기반 기업홍보 디자인·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활용) 영상편집·2D그래픽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산·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128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중 109명은 실무 현장에서 일경험과 경력을 쌓았다. 특히, 기업 인턴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 혁신적인 '천원 정책' 시리즈 중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사업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되면 좋을 인천시 천원 정책'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현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58명의 관람객이 인천의 대표 천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본 후,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투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의 대표 천원 정책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i) 바다패스'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천원택배' ▲청년층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천원 아침밥'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천원티켓'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책은 다름 아닌 '천원주택'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투표자 중 39%가 '천원주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정책으로 꼽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천원 아침밥(17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94개 운영교의 대안교실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100여 명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정서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AI시대, 예술가의 자기 발견 그리고 당신의 자기 발견’ 음악콘서트와 대안교실 우수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했으며 학생 관계 회복, 감정 조절 지원, 참여를 높이는 학습연계 활동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전략과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만 챙기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특히 학생 유형별 접근 전략과 지원 방법 사례는 바로 우리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안교실은 학생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처럼 전문성・정서 회복・현장 지원체계를 함께 강화해 학교 내 대안교실이 더 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자활센터 및 부평·미추홀·남동·서구·연수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공단에 방문하여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제공 업무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과 연수구지역자활센터가 지속 추진 중인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해 인천 관내 차상위계층의 자립을 돕고,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 간 상생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7월 벤치마킹 이후 추진된 서구지역자활센터–서구시설관리공단 간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부터 연수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이어온 공공업무지원형 일자리 제공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관계기관들은 신규사업 발굴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적용 방안과 운영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광역센터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지역자활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활센터의 방문은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