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미래 농업과 과학기술 이해를 돕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초·중학교 및 도서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생태 기반 체험교육–화분 속 작은 기적, 함께 키우는 식물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방문형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도서지역 학생을 포함한 총 4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제작, IoT 자동제어, 생장 관찰 등 학교급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생태와 기술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생은 책 읽기와 스마트팜 실습을 연계한 생태탐구 활동에 참여해 자연의 성장 원리와 돌봄의 가치를 익혔고, 중학생은 IoT 센서와 코딩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제어하며 미래 농업 기술 구조를 이해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웠다. 또한 학생들은 식물을 함께 키우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도 경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진로교육과 연계한 생태·기술 융합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초등 신규 발령 교사와 교직 경력 5년 미만 저경력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초등 신규교사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교사 전문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통 중심 운영 방식을 적용해 자유롭게 묻고 대화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수업·평가, 기초학력, 학급경영·학부모 상담, AI 기반 수업 등 5개 주제로 구성된 테이블 미니 연수와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분임 순환 방식이 적용돼 모든 참가자가 다섯 가지 주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교원 5명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션 지원단이 저경력 교사들과 함께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교사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 학교 적응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58개교 학생회를 대상으로 운영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학교별 희망에 따라 △학생자치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학생자치와 사회참여 △학생자치 회의–민주시민의 회의 기술 △학생자치 리더의 품격 등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또래 강사의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고 학생자치의 의미를 더 깊이 알게 됐다”며 “내년에도 다른 주제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생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가 학교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의학 실습 기반 교육 ‘닥터로드: 의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틐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의사의 철학과 사명, 의학과 인공지능 활용, 기초·중개·사회 의학 연구, 수술실 방문 후 의료진 협력 체계 이해, 면역항암제 연구, 동물실험 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청과 인하대학교는 지난 7월 업무협약 이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전문가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진로에 대한 책임감과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청소년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보건·의료 분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5 학교현장지원 전담기구 및 과제발굴단 평가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현장지원 정책의 성과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이 이끈 변화, 함께 만든 내일 – 함께 그린 인천 학교현장지원의 여정과 미래 –’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담기구·과제발굴단 위원, 교육전문직원, 학교지원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과 지속추진과제 33선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정책 신뢰도와 수용성 제고에 기여했다. 교육청은 2026년부터 전담기구와 과제발굴단을 통합해 운영할 ‘학교지원협의체’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모둠 토론으로 협의체 운영 방식과 현장 중심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오늘 제시된 의견은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교육공동체를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강화군과 옹진군 내 20개 초·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도시 학생들에게 농어촌 학교에서의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말랑갯티학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모집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6년 농어촌유학은 강화·옹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학생과 재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함께섬 놀이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한다. 올해 본격 운영된 ‘말랑갯티학교’는 참여 가정의 96%가 유학 기간 연장을 신청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학 기간은 학교별로 6개월 또는 1년이며, 연장 신청을 통해 학생들은 최대 3년 동안 유학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와 옹진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특색 있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36홀을 준공하고, 오는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비롯하여 ▲시설물 상태 ▲코스별 난이도 점검 ▲예약·접수 시스템 안정화 등을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운영 프로세스 개선를 개선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공단 관계자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경기장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참여자와 기관 종사자 구청장상 표창,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공시설관리도우미 등 50개 사업에 5천133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목표 대비 114%를 달성했으며, 사업 종료 후 진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정진명 센터장은 “2026년에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상생 일자리를 발굴·창출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보탬이 되기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건강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안)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대표 민관협력 기구로서 한 해 동안 연수구 복지정책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6년에도 구민이 살기 좋은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보수·보강 사업’ 시비 보조금을 최대 50%까지 우선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61일간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기여도 등 안전 문화 확산 5개 분야 2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연수구는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구는 민간 전문가, 공사·공단 등 241명과 함께 ▲노후 건축물 및 공동주택 13곳, ▲다중이용시설 11곳, ▲숙박시설 2곳, ▲요양병원 4곳, ▲산업시설 8곳, ▲교통시설 5곳, ▲공공청사 8곳, ▲판매시설 4곳, ▲어린이집 및 유아숲체험원 6곳, ▲자연시설 2곳 등 총 65곳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동부교육지원청 협조를 통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초등학생 약 26,000명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