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세탁기와 냉장고를 1대씩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노후된 세탁기와 냉장고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하지 못한채 손빨래를 해야 했으며 반찬을 보관할 수 없어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였다. 이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가구에게 세탁기와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세탁기와 냉장고가 고장난 채로 생활해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생활이 한결 나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도심 속 가로화단이 가을 정취로 물들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6일, 중부대로223번길 일원에서 제초작업 및 초화 식재 등 가로화단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재를 주관한 우만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10여명은 제초작업 이후 가을 대표 초화인 국화를 심었다. 식재를 추진한 중부대로223번길 일원은 우만2동 손바닥 정원 중 하나로, 잡풀이 무성했으나 이날 활동을 통해 깔끔하게 정비됐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 정비와 초화 식재 및 관리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만 2동은 매해 봄, 가을마다 가로 화단에 계절 초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행궁동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 및 경찰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CCTV 설치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과 골목길 등 방범 사각지대 중심으로 설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심의위원들은 범죄 예방뿐 아니라 재난·재해 대응,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안전 전반에서 CCTV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설치 효율성과 관리의 지속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CCTV 설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치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범(前 16대 팔달구청장) 강사를 초청해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前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방법과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참여를 이끄는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열린 자세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화서1동 소재 미용실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의 선지영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선 원장은 직접 대상자 3가정을 방문해 머리를 단정히 손질해 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이거나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분들로, 선 원장의 섬세하고 정성 어린 미용 서비스는 대상자분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분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선지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선지영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김병화는 10월 16일, 수원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 제2회 수원농협 노래자랑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농협상품권 30만원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개인의 뜻에 따라 전달된 상품권은 고등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시상금을 개인적으로 쓰기보다는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5일, 매교초등학교 통학로 부근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합동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매교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10여 명이 주도하여 참여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와 분리, 담배꽁초 제거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쾌적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15가구를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수원새빛돌봄 및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에 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 안부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오랜만에 방문한 위원들을 반갑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 주고, 안부까지 물어봐 주니 정말 고맙다. 혼자 사는 외로움이 줄어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통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난 16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어깨동무, 가을빛 함께 걷기' 나들이를 추진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부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다 같이 어깨동무’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나들이는 그간 함께해온 어르신들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 지원과 안전 관리를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여 명과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화성어차를 타고 단풍으로 물든 수원화성의 풍경을 감상한 뒤 해설과 함께 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우리 고장인 수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찬을 즐기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니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