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공식 캐릭터 ‘토야’가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2000년 1월 1일에 탄생한 ‘토야’는 도자의 근원인 흙(土)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자기 모양의 반구형 두상을 지닌 친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여 년간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한국도자재단의 주요 사업과 함께하며 전 세계에 도자문화산업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카드뉴스·캐릭터툰·영상 등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로 연간 수백만 회 이상의 도달 성과를 기록했으며, 기념품 개발과 지역 축제․전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토크콘서트’를 열고,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와 지역특산품 부족 해소 방안을 제안한 ‘미식써티원’ 등 10개 팀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는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회혁신 캠프는 청소년이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104개 동아리(753명)가 참여하고 이 중 52개 팀이 아이디어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무대는 초등, 중등, 고등, 심화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문제 명확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참여 동아리가 함께 심사했다. 평가 결과 ▲미식써티원 ▲청바지 ▲피크닉 ▲이코노베이트B ▲캠파나 ▲그린루트 ▲SIMPLEX ▲사회혁신탐구동아리 ▲똑똑한 청년들 ▲지구청산 총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상을 수상했다. ‘미식써티원’은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원 대표 디저트 개발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이 사회를 맡고,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오찬 및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까페그리브스에서 평화의 선율을 담은 작은공연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30일까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났음에도 매각되지 않은 공공시설용지 110곳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준공 후 2년이 지난 경기도내 공공시설용지는 화성 향남2 등 19개 택지개발지구 85곳, 시흥 목감 등 11개 공공주택지구 25곳으로 총 110곳에 이른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이 되지 않아 대부분 나대지 상태로 방치됐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입주가 이미 완료됐음에도 공공시설용지가 활용되지 못하면서 경관 훼손과 공공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정 지침에 따라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와 계획, 매입지연 사유 ▲매수포기 용지의 용도변경과 복합 활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도는 별도 집중관리 지구를 선정해 현장 점검과 실무회의를 열고, 사업시행자와 시군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점검 대상 범위를 준공 전 지구까지 확대해 공급 여건과 매입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기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약 2주간 무료 집중상담을 한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상담은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고 신속한 권리 구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대표전화로 연락하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에서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노무사를 배정해 임금체불 청산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방문상담도 한다. 수원역, 의정부역, 춘의역에서 찾아가는 임금체불 집중상담도 진행할 예정으로 상세한 일정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단순 법률 상담을 넘어 고용노동부 진정 등 권리 구제 절차 전반을 적극적으로 조력할 방침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임금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이자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집중 상담과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통해 단 한 명의 노동자라도 체불임금으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과 13일 양평군 미리내캠프에서 1박 2일간 위탁가정(친인척외) 37세대 136명이 참여한 2025년 힐링캠프 ‘우리가족, 별 헤는 밤’을 개최했다. 힐링캠프 ‘우리가족, 별 헤는 밤’은 가족관계증진사업의 하나로, 위탁부모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일상 속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들은 ▲가족 얼굴 티셔츠 만들기 ▲우리가족 명랑 운동회 ▲바비큐 파티 ▲가족 텃밭 케이크 만들기 ▲드림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구성원간의 친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서는 모범이 되는 위탁부모 3명, 위탁기관 종사자 1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위탁부모 A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큰 선물인데, 귀한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 기쁨을 다른 위탁가정과 센터 관계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위탁가족들이 소통의 기회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가족간 사랑과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콘퍼런스(Gyeonggi Global Lifelong Learning Leadership Conference, GLLC)’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GLLC는 ‘평생학습 담론을 넘어: 평생교육과 HRD가 교차하는 학습생태계’를 주제로 열린다.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함께 개발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AI 기술 발전, 저출산·고령화, 일자리 구조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과 HRD를 연결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콘퍼런스의 목표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유사한 인구구조와 사회적 과제를 가진 동아시아를 중심 무대로 삼아, 미주·유럽과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은 유네스코 공동의장인 버드 홀(Budd Hall)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버드 홀 교수는 성인학습과 커뮤니티 기반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식 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만든 대표 캐릭터 ‘봉공이’가 전국 규모의 공공캐릭터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에서 봉공이가 콜라보혁신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전문 시상식으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특별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2022년에 첫 선을 보인 봉공이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캐릭터의 스토리가 담긴 도민 맞춤형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하며, 2D·3D 애니메이션부터 릴스, 탈인형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기도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봉공이의 인기는 상품(굿즈) 판매로도 이어졌다. 지역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협업해 출시한 봉공이 굿즈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개설 직후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경기도청 1층(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 역시 판매 11개월 만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12일 일본 도쿄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설명회(IR)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투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와의 밋업을 주선했다. 11일에는 소프트뱅크 계열 벤처조직 딥코어(DEEPCORE)를 방문해 나이토 마사야(Masaya Naito) 이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어 파크샤캐피탈, ANA 홀딩스, 유니버설 머테리얼 인큐베이터 등 일본 투자기관 6곳을 대상으로 투자 IR 발표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 대·중견기업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 전략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경기도는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도 병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돈키호테’로 잘 알려진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를 비롯해 고단샤테크(KODANSHAtech), KDDI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 월요일부터 18일 목요일까지 ‘청춘할인’ 깜짝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8곳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15일부터 파주시에서는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무제한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예산 소진 시까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파주시에서 배달특급 프로모션이 재개된 것은 2년 만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