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1월 29~30일 평생학습 우호도시 네트워크 공유회를 열고 은평구, 공주시, 양구군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유회는 네 도시가 지난 4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연맹 연례총회에 공동으로 참여 후 추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7월 양구군 인사이트 공유회, 9월 라틴아메리카 시장단 한국 방문, 10월 공주시 네트워크 교류회에 이어 올해 마지막 일정이 수원에서 진행됐다. 먼저 29일 수원지관서가에서 열린 ‘평생학습 우호도시 네트워크 공유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최원철 공주시장, 배영주 양구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네 도시는 멕시코 현지 국제 네트워크 활동과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원화성 일원에서 행궁동 ‘왕의 골목’ 탐방,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관람 등 도시 문화와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확장했다. 이날 인계동에 한 음식점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참석자들과 만나 “국외에서 확인한 네 도시의 역량이 국내 도시 간 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도내 수도사업자들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수도관 개량 실적 ▲정책 추진 실적, 도정 운영 협조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사와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과 노후 관망 정비를 지속해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워터코디 방문 수질검사 ▲수돗물평가위원회 참관 채수 운영 ▲수돗물품질보고서 제작·배포 ▲지역축제 연계 홍보 및 시음 운영 ▲정수장 견학 대상 확대 ▲우리집수돗물 안심확인제 추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시설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넓히겠다” 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소지가 수원시가 아닌 사람이 12월 1일부터 21일 사이 고향사랑기부제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300명을 추첨해 수원시 지역화폐 또는 편의점 상품권(3만원권)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4일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하나은행)과 오프라인(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분의 16.5%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가 지역 복지와 청소년 지원 등 곳곳으로 이어지는 긍적적 변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2년에 이어 경기도가 주관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과 상금 16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 예방 체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실행 성과, 우수 시책 도입 정도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2025년 5월부터 공유자전거 주차 질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정주차구역’을 운영한 점, 만석공원 자전거 연습장에서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한 정책의 성과”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정왕역점(정왕동 2325-14)과 월곶역점(월곶동 992-8)이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3개월간 휴관한다. 시는 겨울철 자전거 이용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해당 기간 공영자전거 수리 등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시설 재정비 후 2026년 3월 3일 정왕역 대여소, 3월 4일 월곶역 대여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10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오는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흥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청년 참여형 기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청년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관련 회의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위촉장 수여와 회의참석수당, 유공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에 있는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면접은 12월 13일에 실시된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올해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10기를 맞이하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가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로, 신청 가능한 품종은 총 14종이다. 작목별 신청 단위는 벼 20kg, 감자 20kg, 옥수수 1kg이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을 통해 작목별 공급 품종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신청 물량이 예시량을 초과할 경우 농가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신청 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관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분석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건강수준 인식도 ▲보건서비스 인식 및 만족도 ▲사업 대상 우선순위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흥시 및 시흥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보건소, 행복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관내 경로당 18곳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ㆍ도비 14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가 선정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 8개월 만인 올해 6월 18곳의 경로당 전체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까지 8곳이 준공됐다. ‘선정-설계-착공-준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며 경로당 이용자인 노년층의 편의를 신속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창호 전면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 중심의 전면 개선 사업이다. 준공된 경로당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력 향상과 냉난방비 절감,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가동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공간 마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사업장·공사장 집중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이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 25개소를 운영하며,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특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불법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사업장과 민원다발 업체를 중심으로 배출시설 운영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