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최근 관내 건축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현장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유사 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건축허가를 받은 23개 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공사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사전 점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나 현장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시공자와 감리자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더욱 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 오전, 도덕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 출동한 펌뷸런스 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관내 구급차가 모두 출동 중이던 상황으로, 대기 중이던 소방펌프차(펌뷸런스)가 대신 출동했다. 대원들은 15분만에 산을 올라 환자를 발견했으며, 보호자가 실시하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이어받아 자동제세동기 적용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진 대원들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로 환자는 자발순환이 회복됐고, 이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평소 심장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환자 및 가족은 “산 중턱까지 빠르게 올라와서 처치해주신 덕분에 살았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회복중이라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펌뷸런스 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펌뷸런스는 구급차 공백 상황에서 소방펌프차가 구급업무를 지원하도록 도입된 제도로, 광명소방서는 분기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5일,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3D프린터 장비기초교육’과 ‘장비공유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제작 도구인 3D프린터를 직접 다뤄보고, 기초적인 설계와 출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교육이다. 특히, 3D프린터 초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출력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비기초교육’안전 교육과 함께 3D프린터의 작동 원리, 123D Design 기반의 기본 모델링 실습, 싱기버스(Thingiverse) 자료 활용 및 수정 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어 운영되는 장비공유데이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디지털 모델 파일을 바탕으로 실제 출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문 강사의 현장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출력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 로봇,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11개 중점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9개 근무반 231명을 편성해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공원묘지 관리 등 분야별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물가 모니터요원 22명이 농수산물·축산물 가격 조사를 실시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가격 인상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 지도와 점검도 강화한다. 연료 분야에서는 고압가스충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및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등 주요 가스시설의 안전을 사전 점검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삼천리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안정적 공급과 사고 지원을 대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환경미화타운에서 지난 18일과 26일 이틀간, 시흥시 댓골마을 자원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환경미화 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분류 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 현황 ▲근로자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자원관리사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환경미화타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무관리부 회계·계약 담당자 4명이 사내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부서별 현장감독관 및 회계담당자 등 총 34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지출 실무 및 감독관 주의사항 ▲지방계약 실무 ▲공공구매 종합정보망(SMPP) 사용법 및 감사사례 공유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구매 유의사항 등으로, 공사 재무건전성 강화와 불공정 거래 개선이 주된 방향이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관리의 적정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9일,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옥구공원 축구장에서 '몸과 마음을 달리는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들이 달리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건강하게 달리는 방법을 배우고, 교사 개개인의 페이스에 맞춘 자유 달리기(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로 진행됐다. 또한 스트레칭·정리 운동 및 경험 나누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교사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함께 달리면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소중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쌤런데이 런닝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통합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80여명의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2025 경기형 교육활동보호 길라잡이'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 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기반 현장 밀착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강화를 통한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교사는 “연수 내용이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사안 처리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 학교 현장에서 사안을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채열희 교육장은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교원을 적극 보호함과 동시에 침해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명’을 주제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인 정책을 설명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도시 발전 전환기를 맞아 도시공간 변화에 발맞춰 고령 친화적 도시환경을 물리·사회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삶의 주체로서 활기차고 존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참여 확대부터 존엄한 삶의 마무리 지원까지 포괄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9.8%에 해당하는 1천557억 원을 어르신 정책에 투입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 경제적 자립, 건강 증진,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핵심 축으로 어르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어르신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 노인위원회 중심 ‘소통형 거버넌스’ 구축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평촌 학원가 일대 버스 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질서 저해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학원가 주변 버스 정류장에서 불법 주정차 및 승하차로 인해 버스의 정차 공간이 침해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단속반 9명을 편성해 현장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학원가 일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 보도에서 이격해 정차하는 버스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버스 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야 할 공간인 만큼 공공 및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학원가 주변 버스 정류장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시민들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공공질서를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