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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주관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 감시와 실질적 대안 제시로 두각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됐다.

 

윤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일관된 감사를 펼쳤다. 특히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전반기 예산 과다 교부 문제와 대상자 예측 오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시군 미참여 문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임지도자 결원 및 임금격차 해소 ▲‘경기투어패스’의 외국인 관광객 미연계 구조 개선 필요성 ▲심의위원회 청렴서약서 미제출과 각종 위원회 성별 불균형 ▲소관기관의 전기차 감면 미등록 문제 등 행정 전반을 아우르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폭넓게 짚어냈다.

 

또한 그는 “예산 증액보다 효율과 책임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집행 구조를 분석하며 위탁·대행사업 비중 축소와 고유사업 내실화를 강조했다.

 

윤재영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눈으로 행정을 점검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효율적 집행, 책임 행정,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으로 도의회의 본연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한국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 대안 역량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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