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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교통행정 핵심 리스크 정조준...”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영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1월 2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도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 우수 감사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이영주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교통정책의 핵심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7호선 도봉산~옥정선, 경원선 1호선 증차 문제, 지방도 360호선 정체, 경기북부 고속화도로(1.5도로) 사업 등 경기북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도민의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시스템적 문제를 ‘감사 테이블’ 위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사업 지연, 입찰 구조, 재원 확보, 현장 관리 등 교통 인프라 전 과정에서 드러난 정책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단순 지적을 넘어 국비 확보 전략, 제도 개선 방향, 공정관리 강화 방안 등 실효적 대안을 제안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북부 교통문제가 “지역 불균형과 생활권 불편을 동시에 확대시키는 구조”임을 강조하며, 각 사업을 개별 현안이 아닌 경기북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재구성한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영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의 출퇴근길이 흔들리면 지역의 경쟁력도 흔들린다”면서 “그 축이 어긋나지 않도록 문제를 찾고 바로잡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단순한 행정의 영역이 아니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출퇴근길을 바꾸는 작은 변화 하나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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