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절차를 익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보건소 김대한 역학조사관이 ‘사례로 배우는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조사관은 최근 학교 감염병 발생 동향과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건교사의 역할과 역학조사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을 대응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개선팀과 교육시설팀이 협력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된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위험 요인 제거 △교실 내 선풍기와 멀티탭 사용 실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급식실 가스배관의 누출 여부 등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의 시설물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바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멀티탭으로 인한 보행 및 감전 위험 △도서실 내 노후화된 LED 전등으로 인한 광량 저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에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거나 벽면 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덕풍초, 하남천현초, 나룰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 환경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이해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이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플랫폼 안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생활 속 주소정보시설을 응용하며 길 찾기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을 함께 키웠다. 하남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실장 32명과 실무인력 7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인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 손안의 모바일, 업무 효율을 키우다’를 주제로, 모바일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서화 및 기록 간소화 방안을 다루며,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을 위한 준비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인근 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2025 경기교육 학부모 특강’ 제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녀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성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교육감과 함께한 정책 이야기 특강의 첫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경기교육이 미래G’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들을 소개했다. 그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창업가정신으로 바라본 미래 인재상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의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재상과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4일 점동면 당진1리 거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판교체, 도배, 처마 수리 등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56년의 역사를 지닌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가평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으며, 헌옷을 모아 필리핀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육군 제390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제3901부대 2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재난 대비 훈련, 방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장병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군과의 협력과 유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은 위원장 역시 “명절에도 조국을 위해 복무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이 작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부대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관내·외 개업(소속)공인중개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의가 포함돼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확인·설명의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익히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교육은 법정 의무 사항으로 미이수 시 위반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AT화훼사업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 화훼장식경진대회 ‘나도 그린가드너’'에서 여주시 소속 참가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지회와 AT화훼사업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화훼장식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여주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이 주관한 ‘피어라 꽃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오순절평화재활원,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인들에게 분화 및 절화 장식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9월 4일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12명의 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한 결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참가자들은 분화 부문에 이승준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예슬 금상, 황현호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절화 부분에서 김은수씨가 절화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의 전세은 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가 추진 중인 탄천 카약 체험 행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신상진 시장은 국제회의에서 성남시의 환경정책을 자랑했지만, 정작 성남의 현실은 환경 파괴로 얼룩져 있다”며 “탄천 카약 체험은 대표적인 전시성 환경 파괴 축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카약 30대를 띄우기 위해 억지로 보를 가동하고 수심을 확보하면서 하천 바닥이 드러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작년에도 해외토픽감의 촌극이 벌어졌는데 올해 또다시 강행하겠다는 것은 성남시를 대한민국 최악의 축제로 기록하게 만들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은 탄천의 가치를 강조하며, “탄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멸종위기 1급 수달과 2급 흰목물떼새, 45종이 넘는 어류가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홍수와 폭염을 완화하는 시민의 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공간을 전시 이벤트용 오락장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과연 환경정책이냐”며 “세계무대에서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