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이, 아헌관에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경기광주시지 부회장이, 종헌관에 서정식 부여서씨 종중회장이 참여해 백제를 창건한 온조왕의 개국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전통 제례의 계승에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에 이르기까지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제례악과 일무가 어우러지며 품격 있는 장엄함을 더해 참석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숭렬전 제향은 전국에 단 네 곳뿐인 시조왕 제향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제향을 통해 우리의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전란 시마다 나라를 지켜낸 남한산성과 이를 축성한 온조왕의 숭고한 유업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시도 등 범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5일 광주송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중철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함께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 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을 홍보하고 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한 시스템으로 위급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전 등록된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위치 알람이 전송된다. 이후 관제요원의 모니터링을 거쳐 상황별로 경찰에 신고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3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을 초청해 탑마을·아름마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결정된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에 따른 재건축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재 지역위원장은 그동안 국방위·국토위·예결위 등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 변경을 적극 추진해왔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분당 재건축의 초석이 될 중요한 변화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지난 1년여 동안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해온 이광재 지역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노력에 탑마을·아름마을 10개 단지 5,756세대 입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 관련 개정 고시는 이르면 9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근 대월면 초지리 일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행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대 사업자가 임차인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착공 이후 임차인 모집계획안과 임대보증금 보증서를 첨부해 임차인 모집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안흥동 지역 홍보관에서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 분양주택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사업계획 변경 진행 중인 건으로, 착공 및 임차인 모집 신고 등의 행정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로 투자자(회원) 등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진행해야 한다”라며 “사업 주체가 아닌 임의단체와의 계약은 법적 근거가 없는 계약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계약 해지 등 분쟁 발생 시 민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치매안심센터 앞 복도에서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봄물결교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전시는 치매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지난 19일과 23일,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과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뇌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체험활동(▲치매 상식 초성 퀴즈 ▲주사위 단어 게임 ▲슈퍼 브레인 프로그램 ▲희망 엽서 나무 꾸미기)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슈퍼 브레인을 활용한 인지 재활 체험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4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기존의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 교실에 더해 동요로 교감하는 율동 태교 교실을 신규로 운영했다. 특히 보건소 모자건강팀 앞 로비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태담동요·마사지·율동체조를 경험하는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도형을 알아보고, 그중 동그란 공을 여러 가지로 놀이해요(동글이 공놀이)’ ▲‘나는야 이태리 쉐프! 파스타를 만들어요(파스타 촉감놀이)’ ▲‘동글동글 등껍질을 가진 달팽이를 직접 만나요(달팽이 생태수업)’ ▲‘후루룩~ 딱딱한 라면, 말랑한 라면을 만져보며 차이를 느껴봐요(라면 촉감놀이)’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 92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노인종합복지관이나 문화센터가 멀어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촌 지역 어르신들도 동네에서 건강체조 및 노래교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치매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여가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올해 남부권의 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 등 4개 읍면 2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 구축을 추진중이며, 내년에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 사업비로 약 60여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90여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스마트 경로당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면, 내년도 사업은 확대 구축에 집중하여 가급적 많은 어르신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활력있고 건강한 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9월 24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진대회 및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읍면동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기철 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실·질서·화합의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지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