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신중년들의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9 신중년 문화리더 지원사업 ‘50+ 리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오늘날의 50~60대 세대들이 늘어감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주도적인 문화생활 향유와 시민문화의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연습, 창작활동 등을 위한 공간 및 활동 지원에 해당하는 공간중심형 기획활동 ▲각종 생활문화 애호가들의 교류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람중심형 네트워킹 활동이 주를 이룬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구성원 절반 이상이 만 49세 이상, 수원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순수 민간 생활문화 동호회라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단체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cf.or.kr/swdb)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 목표액을 51억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로 인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고액·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겐 체납처분 유예·경제회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100만 원 이상)의 주소지 등을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예금 압류·추심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이 시작된 지 60일이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 활동은 주 4일 이뤄진다.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보조금 등 생계에 직접 사용되는 예금 압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압류를 즉시 해제한다. 또 번호판 영치차량 소유자 중 생계형 차량 소유자에겐 분납을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한다. 이밖에 ▲과태료 납부촉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12일 광교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지역 농산품의 공급과 거래현장을 점검하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즉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바로 공급되고 있는 시 직영 매장으로, 다른 지역의 로컬푸드와 제휴를 맺어 믿을 수 있는 다른 지역의 먹거리를 매장에서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다. 2016년 11월에 문을 연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일 평균 200명에 달하며 매출 또한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1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농축산물의 판매금액은 대부분 농가에 환원하고 아동보호시설과 연계해 기부도 한다. 의원들은 매장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매장을 둘러보며 진열된 농산물마다 붙어있는 생산자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라벨을 꼼꼼이 살펴보고 매장에 들어오는 농산물의 안전도 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최근 대량생산, 대량유통, 대량소비가 주류를 이루지만 과대포장, 대기업 독식, 안전문제 등 그에 따른 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11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서수원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잇는 M5443번 광역급행(M)버스(호매실~강남) 개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개통식에는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해 강영우,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광역급행(M)버스에 탑승해 칠보로, 칠보맨션, 호매실초교까지 시승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오후 개통식을 가진 M5443번 버스의 수원지역 노선은 서부공영차고(수원여대입구)~호매실12단지~LG빌리지2차A~칠보마을8단지~홈플러스서수원점~서수원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며, 서울지역은 서초아트자이~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시민의 숲·양재꽃시장을 경유한다. 호매실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미옥 의원은 “서수원 호매실부터 서울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급행(M)버스의 개통은 그동안 서수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다”며 “이번 개통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던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 위원장은 “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12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영화동에 위치한 수원새벽빛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시설로 회원수는 100명이며 기술훈련, 체험홈 운영, 교육·훈련 등을 맡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후 자립생활 기술훈련, 체험홈, 활동보조서비스 등 사업현황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자립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고색동에 위치한 해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는 회원수가 380명으로 활동보조서비스와 자조모임 등의 동료상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영옥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위원회와 소통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에 힘쓰겠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수원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이용계획을 논의했다. 수원 유스호스텔은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해 대지면적 2만 6136㎡, 연면적 5584.44㎡ 규모로 본관동, 숙소동, 캠프장(캠핑데크 25면)과 부속동 등이 들어선다. 야외공연장, 운동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조성해 수원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차별화된 숙박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수원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단체 방문의 관광객을 맞기 어려웠다.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면 많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만큼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곳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는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추진업무와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생활문화 교육’ 과정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 교육은 ▲자연염색(초급) ▲우리쌀 전통주 만들기 ▲쌀 베이킹 ▲케이터링 전문가 양성 ▲꽃차 소믈리에 ▲농산물 활용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등 모두 7개 과정이다. 170명을 모집한다. 4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 7~18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세미나실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상단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생활문화’를 검색해 과정별 모집인원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8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572·2562) 또는 팩스(031-228-3730)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 월례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일 신규 선정된 30개소를 포함한 수원형어린이집 80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3~4월 진행되는 수원형어린이집 관련 교육·행사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진행 후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특례시가 되면 달라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수원시만의 맞춤형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민간· 가정어린이집 80개소가 운영 중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 또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다. 시 소재 어린이집·학교·경로당·복지관 등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해마다 운영하는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762)에서 재배되는 여러 가지 과일을 보고, 느끼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 자극 체험 교육이다. 계절에 따라 익어가는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갓 수확한 과일을 즉석에서 맛보는 것은 물론 과일꽃 떡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사과즙 짜기 등 흥미로운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해 간단한 본인인증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 대형 상가 등을 찾아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19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2차례(3~5월, 9~11월)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수질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시민단체 소속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해 수질검사를 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에서 수돗물의 탁도(濁度), 잔류 염소·철·구리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 안전의 중요성과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한다.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대책 마련과 함께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상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6215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소규모 저수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