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양시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동안구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어울림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예술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단합된 모습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31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출전하여 사물놀이, 통기타, 팬플룻, 댄스, 난타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수를 받은 동에는 대상이 수여된다. 강당 옆 홍보홀에서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품한 서예, 문인화, 꽃꽂이, 연필스케치 등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꽃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그동안 멋진 작품을 준비해오신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 백야예술제는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Nuit Blanche)’를 모티브로,밤을 흰색 캔버스 삼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예술인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 거리공연 ▲현악기 플래쉬몹 연주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안양 청년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현악 밴드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래된 상가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낡은 이미지로 여겨졌던 건물이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돼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변신한다. 시민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고 새로운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상권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양춤축제’가 오는 21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다큐멘터리 ‘다큐ON’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은 “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로, 거리와 광장이 무대가 되고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춤은 특별한 사람만이 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몸짓 언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안양이 시민 주도의 춤 축제를 통해 도시 활력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코로나 시기 온라인을 통한 춤 소통으로 이어온 연대가 이제는 현장으로 확장되며, 주민들은 직접 공연과 의상을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주체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안양·군포·시흥 줌바 동호회원 300여 명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줌바 섬머페스티벌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밤 안양 중앙공원과 삼덕공원 등 9곳에서 2천여 명이 모여 춤으로 연대하는 모습 ▲안양시청 셔플댄스 동호회의 시민 소통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또한 평촌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안양시의회는 중국의 친선결연도시인 산동성 웨이팡시(潍坊)와 허난성 안양시(安阳)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단에는 안양시의회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진 김도현 의원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2022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외교 조례’를 마련해 안양시 공공외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에는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친선의원연맹 구성 근거를 만드는 등 의원외교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방문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김도현 의원에게 물었다. Q. 얼마 전 중국 친선결연도시에 다녀왔다. 어떤 도시인가. A. 9월 1일부터 5박6일간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허난성 안양시에 다녀왔다. 웨이팡 인구는 약932만명으로 산동성 16개 지급시(地级市) 중에서 린이(临沂, 약1094만명), 칭다오(青岛, 약1044만명), 지난(济南, 약952만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산동성 중부에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군포시청 주차장에서 군포 관내 유치원 및 학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운전자뿐만 아니라 기관운영자, 동승보호자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제고시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군포시청, 의왕시청이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점검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하차 확인 장치, 좌석 안전벨트 등) 작동 상태 및 차량 구조 ▲안전운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수시 통학차량 점검 및 관내 유치원 및 학원 관계자,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반복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브릿지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릿지 프로그램은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학급 및 학년 단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학기에는 의왕 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찾아가는 전통예절 교실 ▲스내그 골프 ▲흙으로 빚는 세상(도예) ▲꿈꾸는 나무(목공)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는 상반기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모니터링 결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대 운영의 의견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결과이다. 기존 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과 매칭 후 한 학급당 2차시씩 운영했으나 일회성 단기 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 진로 영역의 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학급당 12차시씩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교 3학급, 특수학교 1교 2학급으로 총 5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질 관리 및 개선을 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기존 16시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하던 평일 자유 수영 운영시간을, 오는 10월 1일부터 13시부터 21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앞서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자유 수영 시간 확대 운영은 생존수영 종료에 따라, 시민들의 수영장 이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자유 수영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공공 체육시설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 가구 30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한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고구마와 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부 확인을 겸해 직접 전달됐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집 운반 전문업체인 ㈜시흥위생이 지난 9월 17일 시흥시 배곧1ㆍ2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위생은 창사 이래 20여 년이 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위생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전해주신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9월 1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능곡동 중앙광장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0명(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 위원 및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시민과 상가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능곡7단지(539세대) 내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갔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는 ▲돌봄(아동) ▲돌봄(성인) ▲교육ㆍ청소년 ▲고용ㆍ주거 ▲문화예술ㆍ환경 ▲보건의료ㆍ보호안전의 6개분과 89명으로 구성돼 각각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중심 지역보호 체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에 이어 오는 10월 남부권(정왕동)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일웅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